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4짜만세 13-05-26 23:02
글 잘 보았습니다~~
심태공 13-05-27 23:43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 모두 낚시로 인해서 욕 먹지 않는 조사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라고 13-06-04 09:52
글 잘 읽었습니다~
미끼는뭐써유 13-06-23 14:27
저두 12번과 같은 행위를 올 3월경에 한 적이 있읍니다...
원래 제 스타일이 그래서 그런건 아니구요...
그곳은 모심기전과 벼벤후에 (초봄과 늦가을) 입질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날두 토요일 오후3시경 도착을 해보니 4~5분이 낚시를 하고 계셨구요..
멀리서 보니 최고의 포인트 몇군데가 비어있더라구요..
[옳거니. . 저기에 자리잡아야지~~~ㅎㅎ]
그런데 이게 뭔경우인지...
5~10미터 간격으로 4자리에 받침대가 꽂혀있지 뭡니까?
그냥갈까 하다가 이건아니지 싶어 객기 한 번 부리기로 했답니다..
무작정 자리잡고 대편성 시작...
대편성이 끝나가는데 건너편 조사님이 오시더니
자리잡아놨는데 이러시면 어떻하냐고 합ㄴ니다...
[대피기전에 말하던가.....]
[전 여기서 할테니 다음분은 받침대 꽂는데서 하시면 되겠네요?]
결국 4자리중에 한자리만 들어오시더군요...
짜증이 머리끝까지 나길래...[그래 오늘 낚시는 없다]생각하고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친구야! 이슬 몇방울 사가자구 와라...한잔하자]
이래가지구 밤새 모닥불 피워놓구 떠들며 방해한 적 있읍니다...
물론 제 행동이 적절했다구는 생각치 않읍니다..
천오백평 되는 소류지에 몇자리나 된다구 오지두 않는분의 자리를
그렇게 맡아놔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 홧김에 한 행동이었읍니다...
초붕쟁이 13-07-02 08:33
좋은 말이네요ㅎ
정말 낚시인들의 의식이 이정도만 된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정말 좋은 매너의 충고글 잘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