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아마도, 쓰레기를 쓰레기로 안 보거나, 자기 눈에는 안보이는 듯 합니다..
바쁘게 살다게 문득 도로변 가로수를 보니 누렇게 단풍이 든 적 많으시죠..??
쓰레기도 머리에 안 담아두면 눈에 절대 안들어오나 봅니다.
제가 자주 가는 낚시터(노지)에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이 있으며 옆에 쓰레기 수거용 공용마대가 항시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낚시터에는 쓰레기 천지입니다.
어차피 주차장으로 갈텐데...주워서 주차장 옆 공용마대에 버리면 될텐데...그게 안되나 봅니다...
새싹붕어 15-12-08 17:02
관리터에서 팔만 쭉~ 뻗으면 쓰레기통인데도 발밑에 휙휙 던지는 인간들이 대다수... 뭐라고 해봐야 쓰레기같은 정신머리를 가지고있어서 안통하죠.
일출월장 15-12-09 20:10
꾼들의 미학이겠죠
내가 아니면 누군가 청소한다
저수지에 항상 쓰레기는 기본이다
언제나 와도 불지않는 쓰레기...
낚시만할수있어면 그만이다
등 등 ...
잡꾼들이죠
먼저 저수지 도착하고 대편성후
청소하시면 간편한대
집에갈때 ㅠㅠ 피곤해서 가기 바쁠겁니다
그러니 잡꾼이라하죠
청소에 지쳐 낚시를 포기할렵니다 차라리 ㅠㅠ
덜커덩 15-12-11 21:16
혹시 창녕ㅅㅇㄹㅈ? 그곳이 화장실,쓰래기통,주차장 갖춰졋지만 한번씩 들러보면 쓰래기는 여전하더군요;;;
버리는사람은 죽을때까지 암만 별충고 다해도 안통합니다,
잠시 시늉만하지 안보면 매한가지임.
그만큼 답이 없어요ㅜㅜ
예주니아빠 15-12-21 23:00
쓰래기는 뭘해도 쓰래기짓 밖에 안합니다 ,,,
알리캠핑 16-01-05 19:18
저는 캠퍼이지만 가끔 텐트가지고 낚시도 가지만 너무들 하드라고요... 낚시 바늘부터 실까지~ 장난 아닙니다..
가끔 치우고 옵니다만~ 지들 먹은거 까지 다 치우고 올때도 있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는데~ 그런걸 보면 그 자리가 그렇게 아름다운지 모르겠더라고요~
낚시하시는 분들은 좀 의식이 깨어나야 할 듯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분들은 잘 치우고 오시겠지만 꼭 몇분들이 그러니~ ㅠㅠㅠ
내가 즐긴 자리는 흔적이 없어야 할텐데 말이죠~
대물지기 16-01-10 07:51
운전중이나 보행중에.. 또는 음식점 밖에서 담배피고 바닥에 의태연하게 꽁초버리는 자들, 십중팔구 낚시터에 쓰레기 버립니다. 부모가 마지막 유언으로 그러지 말라고 이르고 세상을 떠나도 아마 듣지 않을겁니다. 치료하기 힘든 중병같아요.
자귀나무 16-01-12 11:11
그런 인간들한테 한마디씩 하셔요
버리지 말라고
차에서 쓰레기 버림 빵빵댑니다
신호등서 보면 버리지 말라고 한마디 합니다
낚시터에서도 버리고 감 한마디 합니다
이번엔 줍어 드리는데 담엔 가져가시라구요
요즘 평택 낚시 자주 가는데
그동네 쓰레기봉투 10장씩 사놓고
낚시 뒤편에 한장 걸어놓고 사용합니다
봉투 한장에 행복 느낌니다
여기서 낚시 할 자격 있구나~~~
釣道行 16-01-20 12:21
써글 인간들 독조하는 꾼들은 대게
봉투에 담아가거나 별 쓰러기가
안나오던데 서너명 출조했던 자리보면
지금도 못처먹어 한이 맺혔는지
음식 많이해서 남으면 버리고 가드라고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