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파라솔 타격봉 여러분들의 생각?

    찌이야기 / 2018-06-08 14:17 / Hit : 11391 본문+댓글추천 : 2

    파라솔 타격봉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햇살이 강하여 파라솔 없이는 낚시를 할 수 없는것 잘 알고 있으며
    또한 각도기가 대중화되면서 하단 지지가 강해야 무게 중심이 맞지 않는
    파라솔을 견고히 설치 할 수 가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됩니다.
    망치로 팩을 박거나 파라솔 하대봉에 장착된 타격봉 사용시
    발생하는 금속음(진동포함)이 낚시에 미치는 영향과 내가 아닌 남이 사용시
    진동과 소음을 관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또한 이게 보급이 많이 되어 사람수만큼 이곳 저곳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야간에도 발생될 수도 있겠죠?

    조구사와 판매자 입장을 떠나 사용자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점주로서 토론을 하고자 하는것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함입니다.

    여러분들의 종합적인 의견을 판단하고 입점과 판매를 하고자 합니다.

    (이미 시중에 공급중인 일부 조구사의 직접적인 거론은 삼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은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내마음 18-06-08 16:45
    조금이라도 줄여볼라고 고무망치를 쓰고 있습니다.
    10호봉돌 18-06-08 16:47
    요즘 추세가 타격식 각도기를 많이들 쓰십니다

    고기를 잡고 못잡고를 떠나 하루 즐기는건데 상대방도 분명 타격시 미안한 마음 가지고 하실껀데

    잠깐의 소움 그정도야 뭐 이해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淡如水 18-06-08 17:07
    입질이 뜸할 시간에 설치한다면 타격시 소음이나 진동은 서로 이해해야할 부분이지만
    그보다는 논둑이나 밭둑 훼손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네발 따로 높이 조절되는 의자와 발판이 나오기 전에는
    삽으로 논둑, 밭둑 마구 파서 농부들의 원성을 들었습니다.

    타격식 파라솔봉 뽑고 철수할 때 최대한 원상복구 해놓읍시다.
    매니아007 18-06-09 01:58
    한방터에서 저녁 타임에 때려 박는데 때려 죽이고싶은 심정입
    니다.. 아마 대부분 그런 생각들 아니가지고 계실까요??
    뭘해도꽝 18-06-09 07:28
    근거리에서 수초나 땟장 갈대 정리 하신다고

    수초 제거기 휘두르시는것 보단

    차라리 10여차례 꿍 소리가 낫지 않을까요?

    내가 덥고 짜증나면 다른분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가지고 있는 장비 잠깐 설치 하는데 그걸 이해 못해줄까요

    코에걸면 코걸이라 생각 됩니다
    실바람 18-06-09 09:31
    파라솔 설치하는 하단봉 타격 소음은 이해해야 되지 않을까요,

    햇빛은 내리쬐는데 옆 조사 눈치보느라
    설치 못한다면 너무 비참하고 초라하겠죠.

    또한 그정도의 소음을 이해 못해주는 조사라면 무척 까탈 스럽거나 "내로남불" 형 아닐까
    생각 합니다.

    나만의 생각일까요..?
    무조히 18-06-09 13:25
    원 세상에나...
    파라솔 박는다고 때려죽이고 싶다니...

    저는 대체로 밤늦게 도착하는 편인데
    이지창 발로 밟아 쑤셔넣어서 간단하게 설치하거나
    기온이 낮지 않으면 그냥 땅에 기대놓고 이슬만 가립니다.
    바람부는 날엔 이슬이 없으니 밤에 파라솔 펼 일이 없고요.
    파라솔은 아침이 돼야 제대로 고정하게 되는데
    이게 옆 조사님 의식하는 것도 있지만
    밤에 전빵차리면 힘이들어서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한데 때리지 않으면 고정이 불가한 방식의 장비를 보유하신 분들은
    어쩔수 없이 때려박아야하지 않을까요?
    그분들도 아마 미안한 마음에 부담감 충분히 느끼고 계실 겁니다.
    그게 인지상정이겠죠.
    내남없이 별러서 왔을게 분명한 낚시행일텐데
    잠깐 소음을 참고 편하게 낚시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게 맞는 듯하네요.
    위의 실바람님 말씀에 100% 공감입니다.
    하드락 18-06-09 15:23
    그냥 파세요.

    많이 두들겨 봐야 5분 일텐데요.

    계속 두들기다 보면

    붕어도 익숙해지겠지요.
    붕어랑 18-06-09 16:41
    길어야 5분인데..그거 시끄럽다고 낚시를 못하나요?

    특별히 낚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살아가면서 본의 아니게 여

    러사람들에게 피해를 작게나마 주며 살아갈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밤늦게 늘어오는 자동차 불빛..캡라이트 불빛..

    전화벨소리.. 따지고 보면 거슬리는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

    죠..그거 하나하나 신경쓰고 낚시 하면 힐링하러 가서 스트레

    스 받아서 낚시 할수 있을까요?

    남에게 피해를 전혀 주지 않고 살수 없는게 현실이라면..조금

    더 남을 이해하는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접점 18-06-09 23:55
    낚시용품인데 판매하는건 전혀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용자 측에서는 배려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낚시하는 밤에 들어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소음을 내는건 미안해할 일이고 최대한 소음을
    줄이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요럴땐 슬쩍가서 캔커피라도 건네심이....
    해머맨 18-06-10 16:32
    케미불 밝히기 시간이 오기전에는
    타격봉으로 박든, 땅을 파든 뒤집든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천꽝붕어 18-06-10 23:52
    해머맨님 말씀에 찬성이요!
    힘이없어2067 18-06-11 06:34
    낮에야 신경 안쓰지만.
    저녁 10 시 넘어서 오전 9시까지는
    각도기 타격봉 굉장히 싫더군요.

    전 두더지 들고 다닙니다.
    여의치 않을땐 두더지 구멍 내고..타격 안하고 쓰다..
    낮에 입질 없을때 때려 박습니다.

    한방터 입질시간대 제발 타격봉 자제를.


    오후 해지기전 오는 사람들은 파라솔부터 박고 시작하세요.

    꼭 대 다 널고,캐미 끼우고 땅땅땅ㅡ.,ㅡ
    혼자만의여행 18-06-11 10:23
    고무망치 씁니다. 고무망치도 잘박힙니다. 타격기 솔직히 소리가 좀 크더군요. 이해도 하지만 갈수록 편한것?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서로 이해하며..
    한번출조담배두갑 18-06-11 15:27
    첨에 초저녁 어두워질락 말락 하는 입질 타이밍에 갑자기 맞은편에서 쾅쾅쾅 하길래
    왠미친놈이 입질타이밍에 뭐하는 짓이야...라고 생각했었죠..
    그때는 제가 피시파워 각도기를 쓰고 있어서 그게 각도기 소린지 몰랐습니다.
    알고보니 요즘 각도기는 그런식으로 나오는게 많더군요...

    저도 얼마전 새로 산 각도기가 그런식이더라구요..
    이게 낮에 와서 자리잡고 박으면 크게 문제가 될것이 없으나 입질타이밍에 박는다거나
    밤늦게 들어와서 박는다거나...
    제 뒷통수가 따가워서 저는 못하겠더라구요
    하대봉은 빼놓고 그냥 기본 파라솔 대에다 각도기만 설치후 사용중입니다.

    입점 및 판매는..수요가 있으면 점주로서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산본피싱™종수 18-06-11 16:00
    해가 지고 출조 한적은 몇번 없지만..

    어둠이 내려 앉았을경우에는 파라솔 땅에 박기 미안하여

    파라솔 없이 낚시합니다.

    낮에는 있는 힘껏 땅을 반으로 쪼갠다는생각으로 튼튼히 박구요...

    밤에와서 파라솔떄려박는 사람보면 저는 이해 안됩니다. 이유는, 박으면서도 눈치보며 박는게 뻔한데... 눈치를 본다는것은 미안하다는 것이고..미안해도 박는다는 소리죠 ㅎㅎ
    초율 18-06-11 22:33
    두더지랑 호환되는 제품이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웬만한경우 두더지로 다 해결되던데요..
    부처핸섬 18-06-11 23:20
    그정도는이해해줍시다^^
    밤늦은시간 때려박늣
    본인도 미안할겁니다
    미끼머쓰꼬 18-06-12 10:20
    밤중에는 눈치를 봅니다..
    그러나 밤중에는 대를 거의 안피고 일찍 들어갑니다.
    수초와땟짱 18-06-12 12:37
    저는 하대봉 망치질이 불편하기도 하고 고무망치 타격소리에 주위분 피해 갈까봐 ...

    얼마전 트캠 두더지형 하대봉 별도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왠만에 자갈밭 아닌이상 두더지로 돌려서 박으면 풍속 4~5정도에 끄떡 없더라구요...
    제비천하 18-06-13 00:11
    트켐 두더지형 바꾸고나서 눈치 안보네요
    조지아3815 18-06-14 05:14
    낮타임....사람없을때 혹은 거리가 멀리떨어져있을시 5분이내라면야 뭐 ...
    가마머해만날허탕 18-06-14 10:37
    450g,고무망치,3~4천원정도 합니다.ㅎㅎ
    vip0001 18-06-14 11:06
    수건 고이 접어 고무망치로 타격합니다..

    다른조사님이 걍 타격하실 땐

    담배 하나 물고 풍경 감상하구요;;;

    '시원하게 먹고 올릴 넘은 올리것쥬' 하고

    낚수놀이 하고 있습니다..
    vip0001 18-06-14 11:11
    수건 사용시 조심하세요~~

    잘못해서 손 때리면

    '아~악~~'소리가 더 커요 ㅠㅠ;;;
    세월투척 18-06-14 18:48
    주말꾼인 저는
    일주일 또는 이주일 만에
    토요일 해질녁 타임 일요일 새벽타임
    한번씩 밖에 못보죠 한방터 위주구요
    요즘에 토요일 해질녁 타임에
    여기저기 탕탕탕 심심치 않게 듣네요
    많이 보급이 됬나봐요
    저처럼 주말꾼 이겠네 하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저는 저거는 안사야 겠다
    마음 먹었네요
    묵호사랑2 18-06-21 13:11
    오죽 낚시하고 싶으셨으면... 밤에 오셨겠어여~~~^^
    난 전빵 다 차렸으니... 볼일끝난자의 여유.... 그냥 이해 합니다~~
    베쓰쟁이너무싫다 18-06-24 16:04
    대낚하는옆에와서 30분넘게 옆에서 휙휙던져대는 베쓰쟁이보단 낳을듯하네요 ㅋㅋ
    붕어차렷 18-06-27 00:26
    잠깐의 소음!!
    그 정도는 동류의 취미를 갖은 동료 의식으로
    감수해야 할것 같아요!!
    사정이 다 틀리잖아요..
    어느 누가 캐미꺽기전에 대편성마치고
    여유롭게 캐미의 불빛을 맞이하고 싶지 않을까요?
    사정상 늦게 낚시터에 도착한 분들 우리의 친구..
    동료라는 배려가 필요하죠!! 아마 양식있는 그들도
    파라솔 지지봉 미안한 감정으로 박을거에요..
    누구나 공자처럼 낚시터에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완벽할순 없지요. 하지만 피해주려 하지 않으려는
    마음, 양식이 중요할것 같아요
    최소한의 소음은 배려로 넘겨야 할것 같네요..
    술 처먹고 떠들고 후레쉬 불빛 계속 비추고..좌우 두자리 대펼쳐 혼자 독식하는 지각을 드리볼하는 몰 상식한 똥꾼들이 문제죠..
    최만수르 18-07-04 20:22
    트캠두더지봉 갑 때려 박을시 두더지 부분 6각렌치로 분리해서 이지창에 꽂아 씁니다 밤에는 두더지봉 낮에는 이지창 조사님들 민폐 안가게 좀 귀찮아도 ㅋ ㅋ 두더지부분 두꺼워서 이지창에 안들어 갑니다 그래서 분리 합니다
    어부가아니야 18-07-09 17:34
    붕어차렷님

    멎지시네요~~

    동감입니다.
    빌드시니 18-07-12 22:43
    붕어차렷님 제가 하고 싶은 말씀 하셨네요~~
    천하2746 18-07-20 09:19
    그런 소리도 못참으면 걍 집구석에서 나오지 말아야죠. 저 위에 뭘 때려죽인다느니 쯔쯧
    II월척특근II 18-07-27 02:33
    한5분소음이 밤새 술처묵고 소리지르는 몰지각한 낚시꾼들에 비할까요ᆢᆢ밤늦게라도 낚시터에도착해야하는 이유도있을겁니다ᆢ걍편하게 설치하고 느긋하게낚시했으면합니다ᆢ
    어쩔수없는상황은 이해를해줘야되며 서로최대한 예의를지켜주는게 제일조용한길?입니다
    한전붕어 18-08-06 10:58
    옆조사분들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하시면 별탈없을것 같네요.
    한마리만물어봐라 18-08-14 14:46
    ^^; 저또한 타격해서 박습니다.
    프로피싱 각도기인데 어중간하게 박으면 자꾸 흔들려서 불편하죠.
    그래서 박을땐 옆에 조사님이 계시면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솔직히 타격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우리 월님들처럼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다행입니다.
    조은세상 18-08-23 09:55
    타격하시는 분들 보면 왠지 신경이 거슬리는건 사실입니다.
    그치만 하루종일 타격하는게 아니라 잠시이기에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그럼 또 다른분이 와서 타격,또다른 분이 와서 타격.
    타격식 장비가 넘 많이 보급되서 그런가 봅니다.
    하나붕어 18-10-27 22:52
    발로 꾹 꾹발으면되지 ㄷ다른거는 소리내면 지ㄹ들 하면서 내가하니까이해하라고요 참 어이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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