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잠깐 동안 낚시터 주변 청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만두었습니다.
저는 애국자도 아니고 공무원은 더욱 아니고 그냥 일반 시민입니다.
제가 청소를 효율적으로 쉽게 하려고 쓰레기를 모아두라는 팻말도 달았고
그런 팻말을 함부로 달면 그곳이 쓰레기 하치장으로 변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그런 청소를 하면 욕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또 대부분의 강과 호에는 고정 비용을 받고 청소를 하는 무엇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강과 호에 버려진 쓰레기는 낚시인이 버린것 보다 낚시인을 가장한 행락객이 버린것이 훨씬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낚시인이 그 모든 것을 뒤집어 쓰는 호구라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그거 아시나요?
대부분의 강과 호수에는 급여 비스무레한 것을 받고 청소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그거 아세요?
혹시 그런 사람들 청소하는것 단 한번이라도 본 사람 있으세요?
제가 청소하다가 알게된 사실이고
내가 청소를 하면 불쌍한? 그 사람이 급여를 못받을 수도 있다고......우리 모두 세금 내지 맙시다.
쓰고 버린것 만이 쓰레기가 아니라
살아서 말도하고 밥도 먹는 쓰레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는 절대로 안들어갑니다.
너무 노여워 마시고 우린 개개인의 소양을 쌓는 마음으로 살면 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