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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짧은 받침대와 주리주리 뒤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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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심전심 / 2023-04-28 15:44 / Hit : 8546 본문+댓글추천 : 4

    받침틀 없던 시절에 낚시를 시작하고 나중에 우경 받침틀이 나오면서 평생 사용하다가 최근에 크루션으로 바꾸었는데 사용함에 여간 어색하지가 않네요.

    우선 앞 받침대가 짧아서 좋은점이 있기는 하지만 결정적으로 챔질에서 중대한 난관에 봉착했네요.

    받침대가 짧아서 대를 거치하려면 주리주리 뒤꽂이에 세게 물려야 하는데 이게 챔질 상황에서 오히려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네요.

    뒤꽂이에 세게 물리는 경우는 잠시 낚시를 쉬는 상황에만 그리하고 낚시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뒤꽂이에 가볍게 올리거나 아주 살짝 물려놓고 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서 적응이 안되네요.

    어제 처음 출조에서 사용하면서 챔질과정에 스트레스 왕창 받으니 받침틀 바꾼 것이 후회스럽네요.

    혹시 크로션 일반스타일 받침틀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적응하는 수 밖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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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핸섬 23-04-28 16:27



    비슷한 문제로
    4절5절용 만들어 씁니다
    문기어 받침틀입니다
    어심전심 23-04-28 16:35
    크루션에도 핸섬님 사진처럼 비슷한 부싱을 이용해서 장절 받침대를 사용하도록 튜닝을 하더라구요.
    결국 단절 앞받침대는 포기해야 되겠군요.휴.
    오백원짜리비늘 23-04-28 17:12
    자꾸 사용해서 습관이 되면 괜찮아 지더라구요
    처음에는 저도 뒤꽂이 뽑히고 난리엿는데
    이제는 아무리 급하게 챔질하더라도 자연스럽게 뒤꽂이부터 빼고 챔질하게 됩니다
    불꺼진찌 23-04-28 17:43
    위로 바로 들어 올리지 마시고요
    몸 쪽으로 당기면서 들어 챔질 해 보십시요
    어심전심 23-04-28 18:35
    오백원님.어젯밤 제 모습입니다.ㅎ.
    불꺼진찌님.대를 세우는 타이밍이 늦어 얼굴도 못보고 터지는 슬픈 경험이 챔질에서 대 부터 세우는 스타일로 굳어져서 바꾸기 어렵네요.ㅜㅜ
    불꺼진찌 23-04-28 20:17
    습관이 금방 바뀌지는 않죠
    빈 낚시대 챔질 연습을 해 보세요
    익숙해 질 겁니다
    손잡이와 앉은 거리를 두는것도 한 방법 입니다
    전 발판시에 허리를 쑥여야 손잡이를 잡을수 있으니 브레이커에서 손잡이를 일부러 뒤로 당기지 않아도 허리를 펴면서 드니 스무스하게 챔질이 됩니다
    대좌대편성시는 텐트 안에서 맨바닥 낚시라 팔을 내밀어야만 잡을수 있어서 이또한 손잡이가 멀리 있게 되어 있습니다
    크루션 받침대 원터치라 좋아 합니다
    1단으로 52대까지 거치하는데는 문제 없지만 이슬내릴때 실리콘손잡이는 미끌럼이 있습니다
    붕어길목 23-04-28 21:16
    크루션5단 지난달 구입했다가 2번줄조하고 팔았습니다...
    챔질익숙지않아 받침틀이 뽐힘,,ㅋㅋ ㅋㅋ
    역시 총알형이 저한텐 맞는듯...
    쫌사 23-04-29 00:50
    받침틀 오락가락 여러번
    지금도 2단 3,5,6,10단 두개
    4칸대에 4절5절은 받쳐야 신념으로... ㅎㅎ
    지금은 받침틀에 마음을 맞추어야한다고 생각중임.

    챔질의 관념,

    바로 대를 세우는게 빠르다는 생각,또한 정훅,
    아니올씨다라는 생각임.
    강하고 빠르면 낚시대 파손위험.

    그대로 들어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세움.
    힘이 바트와 대허리에서부터 먹음.
    앞절번이 그 만큼 쳐박히지 않습니다.

    이스케이프 사장님이시던가요?
    fs 티비 프로그램 진행합니다.진행프로 타이틀이 생각이 안납니다.
    아무튼,
    챔질이 자연스럽고 멋집니다.
    어심전심 23-04-29 11:45
    쫌사님.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 챔질방식은 대를 바로 들어서 세우는 방식입니다.
    그렇다고 빠르고 세게 들어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 역시 손맛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서 대를 세우고 물고기의 바늘털이를 최대한 감상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대를 세우는 과정에서 바톤대 손잡이 부분이 주리주리에 물린 상태를 바로 해소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장애요인으로 느껴진다는 겁니다.
    대를 몸쪽으로 당기면서 들면 된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물고기에게 타이밍을 뺏기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빠른 적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쫌사 23-04-29 14:56
    저도 첨에 적응이 안되어 반쯤 물렸드랬죠.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별 문제 없는듯 사용하는거 같아요.
    또 문제점 없이 만들기도 했겠죠.

    과감하게
    넣다
    뺏다
    해보세요 ㅎ

    무는놈 살짝 돌게하며~
    어심전심 23-04-29 19:59
    쫌사님.어찌어찌 하다보면 방법이 나오겠지요.ㅎㅎ
    넣다 뺐다 하다보면..ㅋㅋ
    언제나 즐거운 조행 되세요~~
    외바늘이좋아 23-04-30 00:08
    저는 단절이 싫어 플러스 사용합니다.
    받침대 2,3절 사용하면서 큰 불편함 없습니다.
    아.! 브레이크는 신형 자바3이며, 챔질시 그러한 불편함은 덜합니다.
    브레이크 주리주리는 챔질시 불편함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루션 플러스 신형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네요.
    외바늘이좋아 23-04-30 00:12
    받침대는 섭다리에 우경받침틀 사용시 호환도 되어 한기지 받침대로 사용합니다.
    어심전심 23-04-30 11:22
    외바늘님.벤치마킹 좀 해야 되겠네요.^^
    나답게살기 23-05-03 07:41
    저도 예전에 주리주리 챔질 도저히 적응을 못해서 미라클 자석식 사용중입니다... 다음 받침틀은 긴 받침대에 총알형으로 돌아갈겁니다...자다가 대 차는 소리에 잘 깼는데... 그 소리 그립네요.
    므이쉬킨 23-05-03 09:13
    그런 고민 좀 해보고 싶습니다.
    우경에 스텐2절 받침대만 쓰니 뭔 말인지 잘 공감이 안되네요.
    크루션 써보고 싶어서 그냥 해본 말입니다.^^
    객주 23-05-03 11:41
    쓰다 보면 적음 됩니다만 긴대를 펼 때는짧은 받침대가 불편 하긴 합니다
    술붕어르신 23-05-03 13:29
    나도 총알달고 낚싯대를 뒷꽂이 위에 얹여놓고 낚시를 했는데 1절 받침대는 가까워 낚시대 얹기 편하고 짐 가벼워 좋은 데 처음에는 좀 어색했지만
    적응하고나니 만고에 편하고 좋습니다.
    몃번 사용하면 바로 적응이 되어서 편해질것입니다.
    들왔다가 23-05-03 15:12
    천류 스폿받침대 1.2.3절
    자유자재로 쓰니까 편하네요
    주걱도 안깨지는것으로해놔서
    좋고 가운데 흰색 야광은 떨어지면 천류 전화해서 보네달라하면되고
    암튼 튼튼해서 3절로
    7칸도 무리가없네요
    대신 받침틀이 우경처럼 기존받침대 꽂는
    받침틀에만 쓴다는단점 말고는
    독고다이ㅡ김해 23-05-03 17:16
    딱 다섯번만 함께해보세요
    무유 23-05-03 17:23
    뒤꽃이를 점보로 튜닝해서 사용했습니다
    무조건한방 23-05-03 20:48
    우경뒷꽂이 쓰다가

    주리주리 적응 안되는건 당연..

    처음에 저도 적응안되서 다시바꿀까 했는데..

    어느순간 습관이 되어있습니다.

    낚시대각도른 뒤로 빼듯이 챔질이 저도 몰르게 되더군요.. 시간이 답
    황혼의강변 23-05-04 01:16
    그래서 아직도 받침틀을 바꾸지 못하는 1인 입니다 ㅎ
    안양초보 23-05-04 06:23
    총알 달다가 이젠 총알이 오히려 거추장 스러워서 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어색한 건 맞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오히려 편하더군요.
    다만 크루션 써밋처럼 뒤꽂이가 원터치형은 오래 쓰면서 뒤꽂이 잡아주는
    곳이 헐렁해져서 종종 빠집니다. 물론 처음에도 잘 빠지구요.
    이것보다는 뒤꽂이를 볼트로 조여서 고정하는 방식(크루션플러스, 크루션알파,
    또는 타브랜드 볼트형태의 뒤꽂이)이 챔질시에도 잘 안빠지고 좋습니다.
    노지뿡어 23-05-04 08:16
    저도 크루션 쓰는데 첨엔 불편하긴하더라구요.챔질시도글쿠 채비시에도 긴받침대는 살짝당겨서 채비도하는데 이건 무조건 대포꽂아야하니...근디 익숙해지면 다 괜찮아져요.장대앞치기연습해서 하듯이 스킬업한다구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어인魚人 23-05-04 08:57
    사실 가장 좋은건 각 칸수별 길이에 맞는
    받침대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대 편성시 받침대 무게가 만만하지 않다보니....
    단절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지요....
    사실 처음엔 불편했습니다.
    근데 또 사람이 습관의 동물이라....
    자꾸 사용하니...
    나름의 노하우가 쌓이고, 불편함도 어느정도 사라지더군요.
    그래도, 가장 좋은건 서두에 말씀드린것처럼
    재치 길이의 받침대가 낚시대에게도 가장 좋을겁니다.
    무게 배분이 딱 맞으니까요^^
    이쁜붕어붕어 23-05-04 22:17
    저도 우경쓰다가 큰대물물리믄 총알달린 바톤대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크루플러스 에 주리 2단받침대 쓰니 아주좋더군요 역쉬 브레이크가 좋아요...
    Kim스테파노 23-05-06 19:46
    금방 익숙해 지실 겁니다...ㅎㅎ

    예신 있을 때 미리 준비 하시면 좋기도 하구요...

    자주 출조를 하시지요~~~ㅎㅎㅎ
    꽃피는봄이오면 23-05-07 09:08
    단절받침대 특히1절 잘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제가 보기엔 그다지 효율성에서 좋아 보이진 않고 특히 장대거치시 대를 물속이 많이 담그시던데 챔질시 물도 같이 들어 올리니 대에 실리는 무게도 그렇고 절번속 물참현상도 생겨 관리하기가 좀..
    전 보유대가 36까지고 밭침틀이 우경9단이라 2절3개 3절6개로 대길이에 맞게 거치합니다..
    크루션 바꿀려고 수차례 망설였는데 큰 매리트를 못느껴 그냥 사용중입니다..
    황등롱 23-05-10 21:39
    외바늘 쌍포를 사용하는데
    엊그제 처음 크루션 2단 개시해봤습니다.
    2박3일 사용했는데
    적응하기 힘드네요.

    총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1인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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