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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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간다고 하고 금요일 회사 땡치고 부랴부랴 초평지로 밟았습니다.
초평지는 종종 가는 곳이고 10번에 1번 꼴로 터지는 곳이라
기회구나! 이번엔 제발 턱걸이라도 월척좀 해보자 라며 한껏 기대에 차있었는데..
1박 2일 수상좌대 조과는 꽝~ 주변 모든 좌대 대부분 꽝~
넣으면 잡히던 블루길도 안잡히네요..
전에 형이 얘기했던
- 꽝쳤다는 곳에 가서 2박하면 중간에 대박온다
- 대박 조항 듣고 가면 꽝친다..
이 말이 생각 나네요..
월척 조사님들은 어떤가요???
jb위풍당당 09-03-31 00:12
저는 초평에서 꽝치고 와서 같은날 아는형님이 소류지에서 대박쳤다구해서 그쪽소류지 가서 또꽝치고 왔어여 ㅋ1ㅋ1 더블꽝 ㅎㅎㅎㅎ
자객천사 09-03-31 00:47
짬낚시 오시는 그 동네 어르신 알아드시면 정말 좋습니다.. 유료터 사장님들 오랜 단골 아니면 전화문의시 잘 가르쳐 주지도 않고요 전 가끔 만나는 어르신들과 대화를 하며 저도 좋아하는 막걸리 받아다 따라드리며 친해지면 전화로 물어보구 합니다 잘 가르쳐 주시죠 어르신들은 ..^^
청주대물야화 09-03-31 09:24
대박 났다고 소문이 나면 끝난거라고 생각 하심 됩니다!!!
소문 듣고 부랴 부랴 들어가면...어김 없이 꽝!꽝!꽝!
에허~~참 타이밍 마추기 힘들어요
토광 09-03-31 12:12
유료낚시터 사장님 중 의당 중흥지 낚시터 사장님은 진실되게 알려주십니다.
제가 대박 소문듯고 일행들과 함께 가서 사장님한테 잘 나온다고 해서 왔노라고 가니까
사장님 왈 누가 그런 소리하냐고 혼났어요
그럼 입어료는 왜 받냐고 또 물으니까 ? 새벽에 낯마리수준 나온다고 기다려보라고 하시고
좌대 타면 어떻냐니까? 좌대도 안나오니 그냥 여기서 하라고 합디다
우리 일행들 왈 저 양반 중흥지 사장님이 맞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있게빡시게 09-04-01 17:56
저도 FTV보고 갔다가
붕어 얼굴도 못보고온 1인입니다...
이뿐붕어 09-04-02 15:14
말 듣고 가면 꽝이 많은법이죠
알비자 09-06-10 11:33
낚시에 대박이란 참 어렵습니다. 일년에 몇번 그것도 우연히 만나게 되지요.
소문듣고 가면 낭패보기 십상 입니다.
대박조황이라는 것이 여자마음 같아서
고기가 잘 나오는가 싶어 조금만 소홀하면 바로 빠져나가는게 붕어 입니다.
잘 나올수록 더 열심히 밥질해서 고기 붙잡아 놓고 손맛보는것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