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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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낙수갔다가 청거북을 한마리잡았습니다
생태계를파괴한다고 들었는데.........
회원님들중 청거북이잡아보신분 계신가요?
잡은거북이는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방생하려니붕어들이괴로울것같고....
사망선고내리려니넘잔인한거같고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몆자적습니다
참고로저는 땅을파고 생매장했습니다
모두들안출하시고대물상면하세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05-31 09:55:07 추억의 조행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데자뷰 11-05-31 14:18
죽겨서.. 저수지에 던지면.. 다시 생태계로 돌아 가는것이 아닐까요.. 나중에.. 그자리 낚시 하는 사람.. 청거분 등껍질.. 낚으면 대박입니다.. 로또 사심이 좋을듯 ㅋㅋ
웃자고.. 요세. 고기도 안잡히는데.~~~
저도 멋도 모르고 풀어 줬다는~~~ 땅에 깊숙이 파붙지 않는 이상 나올껍니다.. 월래 거분이알 땅속에 있잔아요..
손으로 거북이를 잡고.. 부탄가스나.. 라이타 불로.. 배 있는부분 한번 열 가해보세요.. 엄청 잼있습니다.. 거북이 똥줄 탑니다... 재미도 즐기고.. 죽겨서.. 저주지로 다시 보내심이 좋을듯. 생태계를 위해.
물공수 11-05-31 15:48
그냥 보내는것보다는 죽이는 것이 더좋을 듯하네요 그놈 한마리 죽임으로 해서 우리 생태계에 엄청난 자원을 보존할수있으니까요.. 생명이지만 죽이십시요.. 더많은 생명을 살릴 것이외다..
SSANGMA 11-05-31 16:27
뒤집어서 배딱지에 돌하나 올려놓고 옵니다 그럼 복불복이지요 볕에 말라죽거나 힘좋아 뒤집어 탈출하거나요
초보무사 11-06-01 00:03
청거북이는 사월초파일에 방생하는 파충류로 들었습니다.
글쎄요...생태계를 파괴하기는하나 방생하는게 낳지 않을까요...?
왠지 죽이면 찝집해서요...^^
옹달샘행인 11-06-03 00:03
바늘을 통째로 삼키는 경우가 많으니 목줄들고 칼로 모가지 바로 싹둑~~ 토종을 지켜야 합니당.^^
농띠™ 11-06-03 07:33
값싸고 운반이 쉽고 잘안죽어서 청거북 방생많이합니다. 하지만 청거북때문에 토종들이 죽어남니다. 전 땅속으로 매장하고 옴니다.
난봉꾼 11-06-03 11:58
이번주 청거북이 많은 소류지 출조하는데....
어떻게해야하지...
죽이는건 너무 잔인하고...ㅠㅠ
살려줄려니 우리 붕어들 다 죽을것 같고...
일딴 맨정신으로 잡히면 방생하고..술 한잔했을때 잡히면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돌맹이 위에 하나 얹여놔야겠네요....
김팀장님 11-06-03 12:03
총살~
갓조사 11-06-03 20:53
인정사정볼것없이.바위로눌러놉니다....
망치812 11-06-03 21:57
칼로 쑤시세요
출조꽝 11-06-03 22:20
청거북이 무적 입니다.
생태계 교란하는 배스/블루길/청거북/황소개구리중....제일 무서운것이 청거북......
잡으면 바로 목을 댕강 시키죠.(약간은 잔인한면도 있지만)
잡이는데로 무조건 죽임니다.
미소남 11-06-04 03:08
무조건 보낸다.........................저수지에 다시는 못오게!!
잔인하다구 생각하는님들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후세에 이놈땜시(청거북,베스,블루길)우리에 놀이터가 어찌될지요..
한민이 11-06-04 13:22
저는 산쪽으로 가지고가서 원줄로 교수형시킵니다
살려보내면 아마도 토종들 없어질것 같아요
하수구에서도 살아남는 붉은귀청거북 묻지도 따지지도 마시고 보내야 합니다
날건달 11-06-04 20:09
청거북! 에전에 아이들 어릴때 새끼거북 3마리를 사와서 키웠습니다
이게자라서 아이들 손바닥만 해젔을때
낚시 다녀 오는길에 붕어20cm정도 2마리 가지고와서 큰 어항에 청거북 이와함께 넣었습니다
다음날 붕어 뼈만 보았습니다 무시무시한 놈들입니다
안계동생 11-06-04 20:28
땟장과 부들 말풀이 오손도손
잘 이루어진 자그마한 소류지에
기다리던 케미 불빛이 슬금 슬금 올라옵니다
얼마나 기다렸던 입질인데 잡혀 올라온거이
배스 블루길 청거북이면 허폐 뒤비지죠
뒤비진 허폐 바로잡을 방법은 한가지죠
들짐승들 조은일 시킴니다
설마지들이 들짐승까진 어덯게못하겠죠^^
장기판소 11-06-06 02:12
처음에는 살려줬는데...그다음날 월이 한마리하고 몇분뒤 찌가..스물.스물~들어가는데 체어보니 청거북이 였습니다..화김에 발로찻는데..얼마나 아프든지...입질은 그뒤론 없드군요...철수길에 발로찬 거북이가 저수지지로 들어가길래 뒷꼿이로 머리쪽을 몇번 찌르고 버렸는데...일주일뒤 뼝볕에 누워 자드군요~
저는 처음에 베스란넘 특성(토종씨말리는)을 몰라서 40정도 되는 베스 잡고서 그냥 살려줬다는...ㅠㅠ
옆에 아자씨...왈... 그걸 살려주면 어떻게 하냐고...처음 봤는데 막 뭐라하니 황당도 하고 내가 그리 큰 잘못을 했나...;;
생명이 소중해서 놔준거 뿐인데..ㅠㅠ 지금은 베스잡으면 산으로 보내줍니다. ^^;
모두들 안출하시고 행복만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