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 사진이 있는 조행기만 메인화면에 노출됩니다.
    · 유료터조행기와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대평낚시터하우스에서

    피싱파이터 / 2005-10-31 21:47 / Hit : 2837 본문+댓글추천 : 0

    월척사이트에서 대평에관한 글을 읽은후 대평을 가보게 되었습니다.23일날 가서 손맛  많이 보고 재미있어서 30일 또 들르게 되었습니다.
    오전 10시쯤 낚시터 도착해서 노지탕 앉았습니다.채비를 셋팅한후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그러나 한 30분쯤 했을겁니다.바람이 엄청나게 불면서 찌가 둥둥 떠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헉!!!! 이러다 말겠지하면서 좀더 해보자는 생각에 한 10여분간 낚시
    했으나 이러다 스트레스만 받겠다 싶어서 산 밑으로 바람 좀 덜 부는곳으로 갈려고 했었는데 아까 사장님 하신말씀이 떠올랐습니다.사장님왈 "오늘 하우스 개장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손님 없을꺼 같네예" .....빙고 뒤도안돌아보고  하우스로 옮김.
    들어가보니 이미 4~5명의 조사님들이 낚시를 하고 계셨습니다.
    저도 얼른 대펴고 낚시시작..수심은 1.8미터라고 하시는데 중간층에 떡밥띄우고
    중층낚시를 했습니다.두세번 품질끝에 입질들왔습니다.잉어.....붕어....붕어.........붕어.......쌍붕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체수가 엄청많아서 인지 쌍붕어??가 몇번 걸리더라구요.제가 6시까지 낚시를 했는데 50여수는 한것같습니다.낚시도 잘되고 사모님 된장찌개 솜씨도 일품 이었습니다
    그리고 천장에 줄이 걸렸었는데 옆조사님의 도움으로 찌도 무사히 구조? 했습니다
    이 글을 빌어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앞으로 대평지 매니아가 될것 같습니다.
    두서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kfrma 05-11-18 15:03
    욱기내아저씨ㅎㅎㅎㅎㅎㅎㅎㅎㅎ
    피싱파이터 05-11-18 21:13
    아저씨 아닌디 총각인디....ㅋㅋㅋㅋㅋㅋㅋㅋ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