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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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에 접어드는 12일 토요일.
성남지로 출조 계획을 잡았는데 비가 내린다.
덩달아 기온도 떨어지고.
먼저 도착한 조우가 이슬비 정도 내리니 그늘막에서 낚시를 하자고 하여 출발
그늘막이 설치된 잔교에는 몇 명의 낚시인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서둘러 감자 미끼를 만들고 10척으로 낚시 시작.
옆에 분들은 11척과 12척 사용.
몇 번의 밥질에 입질이 들어온다,
하지만 씨알이 작아 13척으로 교체.
씨알이 더 커진다.
잠시 손맛을 보고 있자니 비가 그치고 해가 나기 시작.
다시 10척으로 교체하고 손맛을 진하게 보았다.
동출한 노만섭씨는 13척에 확산제와 글루텐 미끼로 계속 잡아내고 있었는데
챔질 시간을 못 맞추면 쌍걸이 까지 잡을 정도로 집어가 되었다.
날이 궂어도 큰 씨알은 아니어도 손맛은 제대로 보았다.
성남의 ‘이수호’ 대표는 “4월초부터 붕어들이 부상하기 시작하여
10-13척 사이에서 잘 나오는데 9척에서도 입질이 들어온다.
미끼는 많이 쓰면 붕어들이 흥분하기에 작게 넣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해 준다.
그늘막에 있다가 해가 나자 제방쪽으로 옮긴 낚시인들은 장턱을 사용.
간간히 입질을 받는데 씨알이 더 커 보인다.
이제 성남지엔 본격적인 떡붕어 낚시 시즌이 시작되었다.
다양한 미끼와 낚싯대로 손맛을 볼 수가 있게 되었다.
성남지에서 손맛 진하게 보시기를!
문의: 010-4070-8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