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나그네 입니다.
참 오랜만에 노지로 출조를 해봅니다 어듸를갈까 고민을하다 붕어도인님의 도움을 받아 수곡지로 향해
오산에서 오후출발을하여 90k를 달려 수곡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향어의찐한 손맛을 생각하며 콧노래를
부르면서 달려 갑니다 금요일오후라 차가많이 밀리는군요 네비의 안내에따라 가다보니 어느듯 수곡지 초입에
도달을하였읍니다 수국지 들어가는길목엔 봄의 전령처럼 새싹이 하나둘씩 피어납니다 이젠 봄의문특에 다가오나봅니다
수곡지에 도착을 하니 시간은 어느듯 오후5시를넘기네요 도착을하여보니 어느세 붕어도인님께서는 도착을하셔서
낚시를 하고계시네요 괜스레 처음뵙는자리에 늦게도착한 제가 미안해집니다 인사를드린후 저도 급하게 낚시준비를 해봅니다
수곡지는 준계곡지 못지않게 수질은 엄청깨끗합니다 분의기는 계곡지같은 분위기 주변산세또한 매우 좋읍니다 공기도맑고
제가좋아하는 휠링낚시터가 이런곳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가족과함께 하기가 좋은 곳이기도 하네요...
*낚시대편성*
36대 저부력찌170g+원줄4호카본+바늘 8호쌍바늘 수심 2.5~3m정도 우측으로 약간깊습니다
36대 저부력찌170g+원줄4호카본+바늘 8호쌍바늘 수심 2.5~3m정도 우측으로 약간깊습니다
32대 저부력찌170g+원줄4호카본+바늘 8호쌍바늘 수심 2.5~3m정도 우측으로 약간깊습니다
* 미끼운용*
천하무쌍 30%
아쿠아 30%
스페샬 40%
반죽은 최대한 무르게 했습니다
*낚시시작*
준비를 마친후 투척을 해봅니다 입질은 오는데 챔질의 포인트을 찾기가 힘이드네요 오랜만에 노지낚시라
챔질을 타이밍을 놓처버립니다 그때 붕어도인님께서 찌맞춤을 조정을 해보시라합니다 제지맞춤은 저수온기라
약간 가벼운 45각의 찌맞춤을 다시 90각의 찌맞춤을변경을 하여 다시낚시를 해봅니다 입질을 한마디정도로
올려줍니다 계속헛챔질이 이여갈무렵 다시한번 붕어도인님께서 대하들 2마리를 주십니다 저는처음써봅니다
대하를 준비해서 짝밥운영을 해봅니다 어느새 붕어도인님께서는 여러 마리를 잡으십니다 저도 짝밥운영을하고
처음으로 챔질의 타이밍을 찾았읍니다 저도 향어 한수를 올립니다 시간은 어느듯흘러 저녁을 먹을시간입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붕어도인님의 낚시의 장르 새로 배워봅니다 참 제가 모르는것이 많이있구나 또다른 경험을 한
낚시였습니다 새벽1시까지 연속해서 입질을 받았습니다 향어.붕어 비율이8대2정도로 향어위주의 낚시가 이루어집니다
새벽에 잠깐 잠을청하고 아침에 일어나 다시 낚시를 시작해보지만 더이상의 입질은 받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침 9시경 저는
철수를 준비하고 아침에 붕어도인님과 라면한그릇을 한후 저는 철수를 하였습니다.
*결 론*
이곳 수곡지낚시터는 준계곡형낚시터 입니다에 주변공해시설이 없어서 수질은 아주좋았습니다 낚시를하는시간동안
조용하고 가끔은 고라니소리에 참좋았습니다 하늘에 수많은 별이들이향연을하듯이 공기또한 매우맑았습니다
오랜만에 휠링낚시를 한것같아 이자리를 빌어 이곳을 소개해주고 낚시방법을알려주신 붕어도인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변낚시하시는분들께서도 고른입질을 받아 상류에계신분도 20여수를 하신것같았습니다 이곳은 가족단위로 오셔서 즐기시는낚시터
같았습니다 방갈로시설과 켐핑장과 바베큐장도있어서 자녀분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시기 좋은곳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꽂피는 봄에 다시한번
찾아보고싶은 곳이기도합니다 봄이면 주변산세가 아주좋다고하니 다시한번 휠링을 하러 와야겠습니다 식사는 외할머니집에 온기분이 들정도록
친숙한 음식이였습니다 음식을 깔끔하게 괜찮았읍니다 오랜만에 휠링낚시를 잘하고왔습니다..
이상오산나그네 수곡지 조행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