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떠나보자~~!!!

​

강원도 춘천시 남면 박암리에 

위치한 

강촌낚시터

본류와 이어지는 통로를 그물망으로 막고 

양어장으로 만들어진곳

몇몇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어촌계 사람들이

함께 공동운영을 하신다고 하는 그곳 으로~~

부들과 연..

그리고

적당히 자리한 수초 군락이있는곳

 지난가을

선배님들과 출조하여

바늘부러지고..

원줄터지고..

된서리를 맏고온 곳

안산에서 

달리고 달려 도착

지난가을 복수전을 다짐하며

늦은시간

도착하여 대편성완료 

후배들도 대편성완료

먼저 도착하신조사님들은

잠깐 이야기해보니

강촌낚시터 

터줏대감님이신듯합니다 

얼마지나지않아

한수하시는 터줏대감님~~ 

두분이서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잡고 또잡고

연신걸어올리시는 조사님들.. 

옆조사님 잡는거 

구경이나 하다보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다가옵니다​

밤사이 간간히 입질은왓으나

챔질까지는 이어지지못하고

후배만 씨알좋은넘으로 한수하고

간단하게 라면으로 해장하고

터줏대감님들 철수한다는 반가운소리에

자리이동하기로결정

그나마

밤사이 후배가 좋은 싸이즈 올리어 겨우

체면치레는 햇습니다 

​

그동안 

짬낚만하다 이번은 시간이 맞아

생에 첫 사짜를 하고 기뻐하는후배

이것이바로

잡은자의 여유~~!!!!

철수직전

옆자리 터줏대감 조사님들 조황...!!

노지에서 보기드문 조황입니다

자리이동하고

먹거리도 준비하고

잠시쉬는시간 낮익은 자동차가 진입합니다 

엘리어트 선배님과

베스트 선배님

베스트 선배님

부랴부랴 대편성하십니다 

잠자리도 미리 만들어주고

이제서야

잔교좌대 둘러봅니다

화장실과 샤워장 수면실을 지나면

첫번째  잔교좌대

최고의 포인트라고합니다

열씨미 낚시들도 하시고

일행분들과 담소도 나누시고

연인과 함게

오붓한 시간도보내고

쉬고싶으면쉬고

각자

편한시간을 보내는 오후지만

아마도

다들같은생각들 이실겁니다

마릿수 대박을 원하던

인생 최대어를 낚아보던

다들 같은생각일겁니다.

지나가는길

잠시발걸음을 멈추게합니다 

어쩌면 코로나19 최고의  피해자들...

지금이면 운동장에서 맘껏뛰어 놀아야하는데

얼마나 갑갑했을까..

몇마디 말을건내보려하니

수줍음을 많이 타는지 아빠품속으로 도망...

그렇다고 

포기할 해모수가 아니기에

잠깐 놀아줬드만

금새 장난기가 발동합니다 

어서빨리 운동장에서

뛰어놀기를 바라며...

또다시 발걸음을 움직여봅니다 

건너편에서보니

후배들은 취침모드.. 

 선배님은 열낚.. 

..

좋은 포인트가 많기는한데

이쪽에서는 낚시를 못하게 한답니다.... 

어슬렁거리며 한바퀴 돌고

컴백

​

여전히 자고있던후배

괜시리 깨워 낚시하라하고 했드만

잠시후

씨알괜찬은 넘 한수합니다  

​

 바로옆 후배도 한수..

애써 외면하면서

잠시 핸폰을 뒤척이는데

뒤에서 선배님 한말씀하십니다..

모수야

너는 뭐하냐...?? 

그소리에 장난기발동

선배님

이거라도 찍어봐요~~~ㅋㅋ

​

나무들고 

찍어달라는해모수나

그걸또 직어주시는 선배님들..

그걸

한심스럽게 지켜보던 새가 잘들논다고

찍찍거립니다 

후배들은 바빳지만

해모수는 한가했던 오후 시간이지나고

저녁 시간

이른시간 선배님들을위해

나름 

근사하게 저녁준비를 해봅니다

따듯한 저녁해결하고

2틀째 밤낚시준비.. 

 혹독했던

기나긴밤이지나고 새벽

밤사이

춥기는 많이 추웠덤 모냥입니다

바가지에 물이 땡땡 얼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도 꽁꽁 얼어벼렸습니다

 새벽 

잠깐 눈을 붙힌사이 

그 님이 오셨다 가신모냥입니다

6대를 칭칭 감아

꽃다발을 선물하고 가셨습니다

그것도 긴대로만....!!!

대충 잘라내고

남은 3대로 초라하게 아침장을 봅니다 

얼마후

다행스럽게도 한수나와줘서 

그나마 체면치레 했다나 뭐래나~~!!

늦은밤 응원차 달려온 장대꾼 석산아우... 

장대를 휘두를때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

마냥

여유로우신 선배님과 

한수라도 

더해보려는 후배들

사이에 낀긴해모수....!!

아쉽지만 

이제는 마무리해야할듯합니다

나름

당찬손맛을 보여준  강붕어들 

그나마 씨알좋은 넘으로 기념촬영하고

해모수 믿고 따라와

생에 첫 사짜를 한 후배 휘리릭

진신 축하하며 강촌 낚시터의 조행을 마무리합니다

오빠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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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뛰는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