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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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워 보고 싶은 저수지가 있습니다.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추산지와
비교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는 용비지는 약 1만 5천평의 계곡지로
두개의 작은 섬이 있으며 벗꽃과 개나리가
봄이면 하얗고 노랗게 풍경그림을 연출합니다.
자생새우가 많아 새우대물낚시터로도 손색이 없으며
곡물류와 어분을 단 짝밥 채비에도 좋은 찌올림을
볼수 있을 만큼 어자원이 풍부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 월척은 눈으로 확인이 되지 않았지만 턱걸이 외 준척급은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으며 간혹 힘센 대형 잉어에 대가 뿌러지는 일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겸 출조할수 있는 좋은 저수지입니다.
**가져온 쓰레기는 다시 가져 가는 낚시 예절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