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한낮에는 찌는듯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해가지고 밤이되니

지난주보다 열대야 현상은 조금은 수그러들은 듯 조금은 시원해 진거 같네요.

휴가철도 막바지에 접어들며 이번 주말에는 낚시터마다 차이는 있지만 출조의

발길도 줄어든 모습으로 계속되고 있는 폭염도 조사님들의 출조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상류의 명서리에는 녹조가 조금씩 보이고는 있으나 올여름 길게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를 감안하면 그리 심하지는 않은 모습으로 낚시 여건은 괜찮아 보이고

7~9치급의 붕어들이 꾸준히 낚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들어 붕어낚시가 힘들정도로 살치가 많이 붙어 살치들의 입질만

극복할수 만 있다만 붕어손맛 보기에 큰 무리는 없는 모습으로 무더위만

물러가면 붕어 씨알도 점차 굵어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충주호 전체적으로 볼때 장어손맛 보기도 쉽지않은 상황으로 잔씨알 위주의

입질속에 화암리 꽃바위낚시터에서 굵은 씨알의 장어 소식이 있었습니다.

올 여름 유레없는 폭염에 충주호가 고수온을 보이며 붕어낚시와 장어낚시도

잔씨알 위주의 조과가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무더위가 물러가고

날씨만 시원해 지면 좋은 조황 소식이 이어지리라 예상을 해 봅니다.

충주호 조황문의 및 수상좌대 예약은...

남한강낚시: 010-5461-2884,  043-853-3808

네비주소: 충북 충주시 행정7길 40-1 (구, 목행동 600-9번지)

명서리 살치들의 등살에도 잔씨알붕어는 꾸준한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명서낚시터 전경입니다.

살치들이 너무 덤비는 통에 낚시를 힘들게도 했지만 나름 좋은 조과를 올리셨습니다.

이달 하순에서 9월초가 되면 점차 씨알도 굵어 지리라 예상을 해 봅니다.

준척급으로 손맛 보셨구요.

철수하시는 조사님 마릿수 조과를 올리셨네요.

씨알이 조금 아쉽기는 해도 좌대마다 고른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암리 꽃바위낚시터 입니다.

잔씨알 소식만 이어지다가 모처럼만에 굵은 씨알의 조과가 있었습니다.

포함에서 오신 조사님 700g이 넘는 준수한 씨알로 손맛 보셨습니다.

축하 드리구요, 장어입에 매달린 미끼가 무엇인지 궁굼하네요.

앞으로 좋은 조황소식 많이 전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