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마리가 뒤에서 어슬렁 거리네요 블루길 주워 먹고
있는데
등치도 크고요 들고양이 사람 공격하나요 ?
혼자라 무섭네요
몆마리는 2미터 거리 풀속에서 블루길
달라고 숨어서 후레쉬 비추면 눈빛만 반짝거리고
그중에 몆마리는 제 뒤에 앉아있네요
갱진일보쟁이 12-08-20 01:48
후레쉬비추면 아마가만히처다보고만있을겁니다 살금살금다가가셔서 달려드시면막도망갑니다 그럼블루길잡아서멀리던지세ㅛ
너나울짱 12-08-20 05:26
무자게 오싹하시겠네요...전 비 안온다고 해서 출조했드만 엄청 오네요...할 수 없이 접고 들왔습니다.안출하세요...
찌의올림 12-08-20 06:33
지렁이로 블루길잡아서 고양이가 잘보이는곳으로 멀리던지세요 그럼 그나마 그거먹을려고 거리가 멀어질꺼같습니다^^
옆에 뒤꽃이 하나준비해놓으시고요 혹시모르니..몽댕이 추천드립니다
간다라 12-08-20 07:22
고양이가 님을 더 무서워할겁니다. 안심하세요. 멀리 가실땐 떡밥 덮어놓고 가시구요. 고양이가 떡밥먹습니다.
고죽 12-08-20 10:17
뭔지 모를것이 기어내려오는 소리가 무섭지 이미 고양이라고 알고 있는 이상에야 뭐 무서울게 있겠나요?
윗분 말씀데로 배쓰 블루길 멀리 던져버리고 식사 부시레기들 관리 잘 하시면..
오히려 쥐가 많이 기어나오는데 쥐들은 사람있을때는 근처까지는 잘 안오더라구요..
쥐죽은듯 가만히 있으면 뱀이 가끔 오긴 하죠..
무서운건 어둠속에 혼자 있을때인데 요건 쉽지 않더라구요..저수지 맞은편에 누구라도 한명 앉아있으면 큰 위안이 되지만..
설봉산 12-08-20 10:20
고양이도 님께서 이뻐하시면 같이 좋아할거에요 검먹지 마세요
고양이가 기분 좋을때 내는소리 아시죠 -- 그렁 그렁 하는소리
오르마르 12-08-20 10:23
고양이가 겁 대가리를 상실 했나봐요. 블루길 빼서 섭다리 앞에다 던져났는데 포폭 걸음으로 블루길 물어서 도망가네요.
등치도 겁나게 크던데...;; 설마 나를 공격할까봐 어제 무서워서 죽는줄 알았음.. 뒤 돌아보면 들 고양이 앉아 있고..
저두 길거리에서 의자 피고 혼자 낚시 했는데 바로 뒤에서 앉아 있는거 보면 섬뜩합니다. 후레쉬 비춰도 안 도망가요..ㅋㅋ
오르마르 12-08-20 10:26
글고 고양이가 상당히 컸어요.. ;;
대문 12-08-20 11:19
고양이 절대로 사람공격안합니다. 들개는 공격가능성잇고요..
오히려 사람을 근처에서 보호한다 해야한다고 고양이는 생각할겁니다.. 보기에는옷싹 하지만요..
뱀과 들쥐로 부터 보호받는건 사람입니다..걱정 마세요.^^
출조대물왕 12-08-20 13:05
고양이 떡밥도 먹습니다; 떡밥을 줘보세요. 보디가드 해줄수도 ㅋ
오르마르 12-08-20 16:48
고기 들고 있을때 내 손 물고 도망갈까봐 조마조마 했음 ㅋㅋ
오르마르 12-08-20 23:29
25 센티 이상만 10 마리 잡아서 기분은 좋았는데 오싹한 밤이 었었던듯..괜히 파라솔 펴놓고;; 처음 가본곳이라.
안계대물꾼 12-08-20 23:51
고양이사람잡아먹을수있어요 조심하세요 ~~
비맞은대나무2 12-08-21 10:02
제가 자주가는 저수지에 도둑고양이와 치와와
닮은 개가 항상 있습니다
삐쩍 골아 있어 먹을걸 주니 경계심때문에 ᆢ
많은 접근은 안하더군요
난중에 보니 고양이는 소리없이 와 먹고
치와와는 고양이것을 뺏으려고
난리더군요
첨엔 홀로 앉자있는데 먼가가 다가오는
느낌에 시껍 했습니다
사람은 공격 안할겁니다
먹을수 있는거는 조금주고 그대신 사용하실것은 보관 잘 하세요^^
웁쓰 12-08-21 14:55
고양이 딸기 글루텐만 먹고 가던뒈요... 바닐라는 입도 안대고..
jtk8244 12-08-21 16:29
들고양이 밤만되면 이상한 아이울음소리네요 열라 기분나뻐여
열혈강태공 12-08-21 16:42
사람한테 피해 주는건 잠깐 자리 비울때 떡밥 훔쳐 먹는건 말곤 괜찮던데 블루길이나 배식이 잡으면 멀이 던져 주세요
별동 12-08-21 18:51
그러네요 뱀과 들쥐로부터 고양이한데 보호 받을수 있겠네요 `^^
럭키가이 12-08-21 19:24
밤낚시 하다가 라면 끓여먹고 자리 오니 큼지막한 들개가 옥수수 먹고 도망 가더군요... 들개는 좀 무섭더만요.. 고양이야 사실 쪼메해가 겁날거 없지만....
후킹작렬 12-08-21 19:43
전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좋아해서...
예전에 도심블루길터에서 혼자낚수할때,고양이 두마리가 와서 고기잡으면 자기 돌라고
식빵모양으로 앉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
그날따라 완전 꽝! 고양이랑 대화도 하고 덜 심심했습니다.
참고로 섬뜩하다. (閃)섬 자 임니다.
문앞에 사람이 서있을 때 깜짝놀란다.라는 뜻이 아닐까요?
못에 혼자 있을때 잘 무서운건 산짐승을 맞닥들이는게 아니라 나쁜맘먹고 온 사람을 만나는게 아닐까요?
디카포 12-08-21 21:53
혼자라면 하이에나 or 호랑이로 .......
두리젤라 12-08-21 23:55
눈에 띄는 고양이는 쫓으면되는데
사람몰레 뒤에 다가와있다 사람이 움직이면 거기에 놀라서 사람등을 뒷발로치면서 도망갈때가
진짜 무서웠답니다 ㅎㅎ
머릿털이 쭈삣~~
오르마르 12-08-22 05:51
저두 안무서워하는데 고양이 등치가 일반 고양이 보다 훨씬컸고 다 찐한 검정 고양이라서 ㅠ
묵호사랑 12-08-22 08:37
고양이 밥줄려고 잠도 안자고 더 열심히 했을것 같아여~~~^^
코난7965 12-08-22 10:05
뒤에 무언가 먹을게 있어면 위험해요...
제가 자주가는 저수지는 산 아래인데 불루길 썩는 냄새맡고 멧돼지가 많이 내려와요ㅠㅠ
작년엔3미터 앞에까지ㅠㅠ밑밥으로 뿌리고 남은 찌꺼기 먹고있었어요...
고양이쯤이야...깜짝 놀라긴 하겠지만...
핸써미 12-08-22 16:03
고양이라도 옆에있슴. 혼자있는 것보다 덜무서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