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낚시대에 가장 애착이 갈듯한데...

좌대에 집착이 간다고하신걸 보니 맘에드는 제품이

없으셔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의 좌대가 불편하지않고 최고다 생각하시고 사용하시면

다른제품 둘러보는 횟수도 적어지지 않을까요?

저도 다른게 좋아보여 계속 둘러보았지만 이젠 잘 안보게되더라구요...

아닙니다..

요즘 같은 야외 레포츠 중에
살인적인 병충해, 독 등에 상당히 노출되는데요.

특히, 낚시장비 등을 맨바닥에 두는 경우
독뱀을 비롯해서 많은 동물들이 낚시장비를 타고,
차에서 집으로 이동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실제로 제 지인은 까치살모사를 낚시가방에 넣은채로 집안까지 가지고 간 사례까지 있습니다.

들쥐(병해를 옮길 수 있는)등이 미끼류를 탐하면서, 낚시장비나 자리 주변을 배회하기도 하구요.

좌대 앞다리와 뒷다리 부분만 지면에서 일정량 높게 설치하고, 낚시장비들 좌대위에 다 올려놓고 낚시한다면,
어느 정도는 차단과 예방이 가능합니다.

좌대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장비이니 가능하다면 양질의 장비를 쓰는 것이 죻죠.
특히, 집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있으면 집으로 좋지 않은 병과 충을 옮기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죠.

살인진드기, 쯔쯔가무시 등등 기운 허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들한테는 완전히 치명적이잖아요.

제 주변 지인들한테도 좌대는 가급적(상차나 이동시 체력이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면
낚시장비 전체를 전부 올려놓고, 낚시를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좌대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낚시대 급수 좀 낮은거 쓰더라도, 좌대는 좋은거 쓰라고 그럽니다.
특히, 집에 어린이가 있는 지인들한테는 더욱 그렇습니다.
스트레스 좀 풀어보겠다고, 낚시즐기고 귀가했다가 아이들한테 안좋은 거라도 옮기면 본전도 못찾는 것은 불보듯 뻔한일이죠.

저는 차량도 화물칸이 별도로 있는 차량으로 구비했네요.
낚시끝나고 아무리 깔끔하게 정리해도, 곤충류나 도마뱀 같은 것들이 따라 들어가는 것은 막을 수 없더군요.

s모그님 말에 동감 합니다 ~

저는 바닥 찌올림낚시 위주로하는데 최대한 짐을줄이려
하우스낚시에서 사용하는 소좌를가지고 다님니다 ( 의자겸 + 밭침틀 )
낚시대는 36칸이하 쌍포로 템포낚시를하는데
예전에 여러대필때보다 조과도좋고 단점보다는 장점이
단 저는 밤낚시는 안하고
아침먹고 도시락 싸들고 출조했다 오후 3시나 4시경이면 돌아옵니다

저도 좌대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편하고 깔끔하기는 최고인데
설치 및 철수가 엄청 피곤합니다
멀리가지도 못하고 차대고 최고 30미터 이내로
다니고 있어요 ㅎㅎ
요즘은 장짐들려고 헬스준비운동 하고 있답니다
체력을 길러서 낚시를 하려구요 ㅎㅎ

병에 걸릴까봐 무서우면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것이 정답이고 좌대 있다고 해서 병에 걸리지 않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바지장화 신고 좌대펴고 텐트펴고 낚시대 열대깔고 정말 살벌하게 낚시들 합니다 개인적인 취미이고 취향이지만 도무지 저 같은 사람은 쪽팔려서 낚시도 가기도 창피합니다

편하자고 하는것과 필요한것과 관심과 별개 인거죠~~~s모님 글중에~~안전을 위해서라면 차도 따로 분리하시고 집에 가시기전에 항상 사우나 들려서 샤워후 옷 갈아입고 낚시용 옷은 별도로 세탁이 필요하고요~~그런데 와이프가 저게(좌대)뭐냐고 어제 물어 보네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