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는 아무 상관이 없더군요

시기와 포인트가 전부인것 같습니다

운입니다
산삼을 꽂아놔도
고기안들어면 꽝이겠지요ㅜㅜ

대 길이도 아니고 포인트가
최우선이 아닌가 싶네요^^;

제 경험상 다른미끼보단 지렁이가 입질이 빠른거 같더라구요 생각보단 낮에도 배스가 잘안물고요 한낮에도 월척급부터 잡은게많아서 항상지렁이만 씁니다
배스랑 블루길이 한번씩 입질해주니 심심한것도 덜하구요
참고로 긴대가없는관계로 짧은대에서 다잡았습니다

지롱이+글루텐(5번+포테이토 7:3)

지롱이는 베스보다 월선생이 문제 인데 열댓마리 손맛보고나면 입질 없더라구요
자리는 수초끼고 하는편입니다.

숨겨진 비법은 없고 오뚜기 옥수수 한통
끝입니다 ㅎㅎ

제가 다니는 배스터는 지렁이 넣으면 사이즈가 끽해야 월척허리급 정도인데 옥수수에 걸리면 4짜들이 나오더라구요..미끼보단 포인트와 시기가 중요한거같습니다..

불루길이 없는 베스터라면.. 붕어가 가장 좋아하는 미끼 지렁이가 답이겠지요

밤에는 베스가 잘 안덤비구요.. 낮에 배스 치어가 많은 곳은 많이 댐비니.. 글루텐으로 노려보는것이죠..

옥수수나 새우보다는 훨씬 빠르니까요..

글루텐 밑밥질 몇 번 한다음에
콩알보다 좀 더 크고 단단하게 뭉쳐 마냥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시기 잘 맞춰서, 포인트 잘 잡으면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없는 듯 합니다.
채비나 미끼빨로 흥했던 적 거의 없었던 기억이...

다만, 옥수수 같은 미끼는 밷어버리기 쉽지만.
지렁이 같은 생미끼는 밷어내고 가버린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잡어들로 인해서 낚시가 힘들지만 않으면 가급적 지렁이로 낚시합니다.

올해는 떡밥이나 옥수수 쓰다가 잉어 때문에 고생한 한해였네요.
대도 못들어보고 낚시대 한대 빼앗기고, 절번 수릿대 3개 해먹구요. 받침틀 뒤꽂이도 하나 부러뜨렸구요.

답글 달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시기(붕어들의 회유시간)와 장소죠
미끼는 저수지마다 다르겠지요

미끼는 옥수수, 글루텐, 새우 정도면 충분할것 같고요 시기와 포인트에 한표 던집니다.

배스터의 기본은 떡밥낚시입니다 그리고 겨울철이 되면 생미끼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포인트도 중요합니다

배스터 장박하며 4짜5짜 잡는사람들
옥내림 던져놓고 가끔씩 찌봅니다 찌없으면
거둬들여야죠 며칠에 한번 할까말까한입질
지겨워서 못기다립니다~

운 7 기 3
즐겁게 낚시 합시다

포인트가 우선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