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기엔 반관통 찌가 갑이죠

발사목 8호정도면 5.0칸도 휙날갑니다

평소에 미끼 없이 캐스팅하면, [소정의 무게를 가진 봉돌]+[일정거리가 떨어져 있는 찌] 이렇게 두개의 추를 연계해서 2단형 무게축으로 던지게 되죠.
이때도 찌무게가 가벼워서, 무게중심이 봉돌쪽으로 많이 가게 되면 캐스팅감이 많이 좋아집니다.

여기에서 본봉돌에서 목줄길이 만큼 떨어진 곳에 무게감이나 크기가 있는 미끼를 달아서 던지면, 추가 하나 더 생겨서 3단형 무게축으로 되서 더 안날아게죠.
추가로 긴목줄을 사용하면서 그 중간에 스위벨같은 분납까지 있다면, 4단형 무게축이 되서 더 안날아가구요.

캐스팅감이 좋으려면, 찌 기본무게가 가볍고 짧은 것이 좋고, 미끼도 크거나 무거운 것을 안다는게 좋고, 채비도 간결한 것이 좋죠.
발사나 나노소재 짧은 찌, 옥수수 & 글루텐 & 기왕이면 생미끼도 작게 끼우고... 외 간결하게 정리해서 끼운 미끼, 목줄이 길지 않은 간결한 원봉돌 채비 이런식이면,
캐스팅면에서 쾌적한 낚시에 접근하는 것이겠죠.

미끼가 간결하면, 쉽게 빨아서 입안에 넣을수 있으니 입질도 시원스러운 법이죠.

글쓰신 의도는 제생각으로

쌩바늘일때는 잘날아가는데.. 참붕어를 끼면 안날아간다는 이야기시죠??

참붕어가 생각보다 채비에 달면 무겁거든요..

미끼 없는 채비에 5호 봉돌이었다면 4호로 내리시면 됩니다..(다른건 안건든다는 전제..) 글면 빈바늘일때 투척이 잘안되도 미끼를 달면 본인 바란스에 맞아 잘날아갑니다..
투척 해보면 찌가 정말 중요함을 느낍니다.. 찌달고 압치기 안되는데 찌를 빼서 던지면 총알처럼 잘꼽힙니다..

결론 적으로 부피가 작고 부력이 좋은찌가 앞치기에 유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찌는 나노소제의 찝니다.. 자중이 시판되는 찌중에 잴 가벼울 겁니다..다만 가격이 비싸서 수초낚시하기에는부담이 됩니다..장점은 찌가 깨지거나 금이가도 물은 안먹어 부력 변화가 적은 것도 큰 장점입니다..
싸면서 막쓰기 좋은찌는 발사 또는 백발사 찝니다.. 상대적으로 약하긴 하지만 저렴하기에 부담없이 막쓸수 있습니다..

유동찌 쓰시고
대를 세웠을 때 캐미가 봉돌 바로 위에(대물찌라면 대략 아래쪽 스토퍼가 봉돌위 40cm) 오도록 하면
무게중심이 채비쪽으로 내려가 투척도 용이하고 캐스팅 정확성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수심이 깊을 경우 채비 안착에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앞치기는 자립찌가 갑이라 생각합니다
찌자체의 부력은 고부력이지만 순부력은 작아서 잘 날아갑니다 너튜브에서 찾아보면 이해가 됩니다

소야찌가 갑 입니다

5칸대 부터 소야찌 3호끼면 쭉쭉 뻣습니다

소야찌가 내구성은 여러 주장되는 부분은 있는 듯한데 앞치기는 50대 이상도 봉돌 놓는 즉시 슝~~

소야찌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매우 취약합니다. 20개사서 쓰는데 크렉가고 눌리고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ㅠㅠ
전 동네낚시방에 만원에 4개짜리 쓰는데 찌올림도 좋고 부담없이 막씁니다.

덕분에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감사~

자립찌 좋읍니다

몸건강 정신건강에 좋은 돌려치기가 갑이지요

간단합니다.
부력.예민성.시인성 다 손해보시고
원하시는 뽀인트에 잘날가는 찌가
으뜸,갑입니다.
찌는 부력만 맞으면 빨든 올리든 다 됩니다.

그래도 투척이 어려우시면
원줄을 짧게 쓰세요
붕어낚시 원줄 짧아서 손해보는건
빈바늘 잡을때 말고는 없습니다.

소야찌가 핑핑 잘 날아가긴 합니다
잘 깨지고 찌탑 칠 잘벗겨지고 내구성은 형편 없습니다
죽향찌로 갈아타고 만족합니다
라텍스라 내구성도 좋네요

나노, 짧은 찌가 잘날아갑니다

질문하신분의 요지는 참붕어 미기사용시 채비가 잘 안날아간다? 인듯이해됩니다.
미끼중에 찌의부력이 동일하다는가정하에 채비를 날려보낼시 제일 바란저항을 많이받는것이 참붕어 , 지렁이 여럿꿰기.새우이고
떡밥은 또하나의 봉돌역활에 가감이 되어 잘날아갑니다.
하여 생미끼 특히 참붕어낚시시 채비를 원활하게 날리시려면 최소 6호이상의 40센치이하 찌를선택하셔야 잘 날리실수있을껍니다.
찌의소재는 자중부력이 좋으면 더 좋겠죠 ...

원줄 짧게쓰시고 봉동 7호정도 쓰시면
쭉쭉 날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