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물낚시에 원줄 카본 3호, 목줄 모노 2호를 사용하는 초보조사입니다.
원줄과 봉돌의 연결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 원줄과 봉돌을 그냥 직결 매듭으로 한다.
2. 원줄과 봉돌을 맨도래로 연결한다.
3. 원줄과 봉돌을 핀도래로 연결한다.
4. 원줄과 봉돌을 양핀도래로 연결한다.
위 4가지 중 어떤 연결을 하시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혹은 현장 여건에 따라 달리 하시는지요?
아니면 뭘 하든 상관 없을까요? ^^
저는 지금까지 여러 편의성을 고려해 4번으로 했는데, 왠지 사각지대가 생기거나 어신 전달력이 떨어지는것 같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마직막으로 위 채비에 맞는 도래 종류나 호수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출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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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빵구 19-07-04 15:15
채비는 간결할수록 좋지요
찌와케미가물위로 19-07-04 15:42
직결에 한표입니다.
주렁주렁 다는거 귀찮아서요~~
思川 19-07-04 16:17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의외로 직결채비가 많이 나와 놀랐습니다. 저도 직결을 하고는 싶지만 채비교환이나 신속한 낚시를 위해 핀도래 사용이 많을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하우피쉬 19-07-04 16:36
3번 요..^^
S모그 19-07-04 18:04
저의 경우
- 원줄과 봉돌 결속 <핀도래>사용 - 빠른 채비변환, 핀부분에 0링 추가로 무게 가감편의, 회전축이 있어서 줄꼬임이 덜함
- 봉돌과 목줄 <핀도래>사용 - 빠른 목줄교환, 핀부분에 0링 추가로 무게 가감편의 회전축이 있어서 줄꼬임이 덜함
낚시줄과 핀도래간의 결속은 직결하면, 충격이 고스란히 매듭으로 전해지므로, 8자매듭으로 O형 고리를 만들어서 고리결속으로 체결합니다.
초리실과 원줄간의 결속도 이렇게 합니다. 이질재료간에 매듭직결은 낚시바늘을 묶은 목줄부분 밖에 없네요.
꽤 오랫동안 낚시해오면서 매듭부분 터지고, 낚시줄이 미끌려 풀어지고 하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정리된 마지막 트리네요.
하모하모 19-07-04 18:32
간결한것도 좋지만..
핀도래에서 핀만 빼서
원줄에 믂고
아래에 봉돌끼웁니다.
찌맞춤할때 봉돌을 너무 많이 잘랏거나
낚시중. 미세하게 부력조정을 위해
쇠링을 가감할때 편합니다
산수부린 19-07-04 19:08
채비...
1.저는...
2.(봉돌)은...(텅스텐) (유동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3.(원줄)을 봉돌을 관통하고...(핀도래)도래에 묶습니다.
4.(핀)을 사용하여...(목줄)을 끼워서 사용합니다.
5.간결하고 편리합니다.
부처핸섬 19-07-04 21:26
핀도레 씁니다
채비변환빠릅니다
어복TV 19-07-04 23:16
1번입니다 수초낚시에선 어중간한 핀도래 크기는 수초에걸려
지긋히 당기면 펴지더라구요 그럼원줄도 짧아지고
채비 자주 바꾸시는분들은 3번을 주로하실듯한데
요즘은 친환경 봉돌들은 무게 가감이 가능하여 어떨지 모르겠네요~
깊은산속붕어 19-07-04 23:50
1번 직결요 이유는 귀찮기도하고 편해서요ㅋ
思川 19-07-05 08:49
진짜 정답이나 대세가 없네요.^^
월척 싸이트에서 나름 유명하신 분들도 저마다 활용방법이 다르시니....
결론은 현재 본인의 채비에 믿음을 가져라?
많은 답변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l장군l 19-07-05 13:06
맨도래는 연결이 안되는디요?
핀이 달려있어야 봉돌이 달수있습니다.
직결은 간결함이 좋고
핀도래를 달면 찌맞춤의 변화주기가 편해서 좋고
저는 왠만하면 핀도래를 장착합니다.
찌맞춤을 가끔은 가볍게 가끔은 무겁게 변화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객주 19-07-05 14:57
대물 낚시하기엔 원줄 목줄이 많이 약히네요
풍무야 19-07-05 16:14
봉돌에 스넵을 끼워서 고무 ㅇ링을 장착하여 수온 변화에 따른 부력 조절이 간편하게 할수 있도록 채비 하였읍니다.
부력 조절은 쇠 ㅇ링 사용.
꿀래 19-07-06 07:42
핀도래 100개 짜리 씀니다.
용마 19-07-06 07:54
상황봐서~~
밑걸림이 있어 끊어질수 있다면 도레나 핀을 달아서
채비를 보호 하는게 좋을듯하고
노지 평바닥 이라면 직결이 좋을듯 싶습니다
뭐든 묶으면 아무래도 그부위가 약한듯 하더라구요
충무공 19-07-06 09:28
여러가지 편리함 때문에 저는
핀도래 사용합니다.
개타이밍 19-07-06 10:12
원줄과 봉돌 최강매듭은
24매듭입니다 한번해보세요
석권 19-07-06 10:15
직결로 쓰다 편의성을 위해 핀도래를 사용했었는데..
덩어리걸었다 핀도래가 터지는 경험한번하고 핀도래다빼고 다시 직결 씁니다..
무늬만낚시꾼 19-07-06 16:54
직결이 가장 좋습니다,
이유는 원줄, 목줄, 채비.... 와의 유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참 입질 오는 시점에서 채비가 끊겼을 때, 전체를 다 바꾸어야 되는 황당함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편리성 때문에 2~4번 중 골라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2~4번 유격이 가장 적은 것으로 선택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하늘위정원™ 19-07-06 18:06
루어용 핀도래 사용합니다.
일반 핀도래는 바닥걸림이나 잉어같은 큰어종걸리면 펴지더라구요.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대류현상이 심해 쇠링추가합니다.
아놀드신 19-07-06 19:45
핀도래가 편하고 좋더군요!~~
고복사랑 19-07-06 23:48
저는 스쿠류핀도래 사용합니다!!
초릿대=무매듭
수심체크용 찌멈춤고무3+찌고무+찌멈춤고무2
완충용 고리(카본재질)
여기서 중요한것은 예전엔 핀도래를 썼으나
몇번 교체하거나 강한 충격시 펴짐이나 헐거워짐을
방지하기 위해 스쿠류 핀도래로 바꿔 사용합니다!
핀도래의 장단점이 있으나 빠른 채비변환과
대처능력이 탁월하며 무엇보다 채비가 엉켜있거나 나뭇가지등 걸려있을때
봉돌만 빼고 풀수 있는 점등이 펀하더라고요!!
제 방법이 정답일수는 없으나 낚시 다시 시작하는 입장에선
웬만해선 제 스타일을 고집하렵니다!!
자빵도사 19-07-07 06:53
3번.
코너맥그리거 19-07-07 08:35
채비는 간결하게
산들바람이 19-07-07 10:35
주로 고리지어 봉돌과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핀도래에서 도래가 제거 된 핀(스냅)만 사용하는 채비로 변경하고 있어요.
쇠링을 추가 또는 제거 해가며 대류등 부력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키 위함이죠.
코닉세그4686 19-07-07 10:58
3번 핀도래 편하니까~~!
아침입질 19-07-07 11:43
직결!!!ㅎ
캐미낚시 19-07-07 20:39
질문자님 전면 사진 보니 봉돌이 너무값진 봉돌 인데요
제가 잃어버린 반지와 또같아 보임다. 습득하신거면 제게 돌려주시면
감사하겠음다.
원줄 카본 3호라도 터지는수있으니 나처럼 대물 터치고, 반지 잃고
후회 엄청하지요. 5짜 하세요.
思川 19-07-07 21:23
계속해서 많은 분들의 댓글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의 고견들을 정리해보자면.....
직결이 가장 좋으나 채비변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몇몇 형태의 도래를 사용하는데.....
도래가 펴질수 도 있고 어신 전달에 유격이 생길 수도 있도 있다???
인것 같습니다. 맞나요? ^^
도래 중에서 스크류 핀도래나 루어용 핀도래 알아보는 중입니다.
쪼금 비싸네요. ^^
참고로 월척에 글을 올리면 사진은 월척 관리자가 별도로 올리나 보죠?
현재 이 글에 대한 사진(금반지)은 제가 올린 것이 아니거든요.^^
498하시고,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
버블강가딘 19-07-08 07:08
여지껏 핀도래 사용자 입니다.
채비교환 간결하고 바닥이나 채비 걸렸을때..목줄이 터지거나 바늘쪽이 터져서
도래하고는 무관하다 판단 됩니다.
처음배운게 몸에 익어서 편한가니 사용하든 안하든 상관없다 아닙니까???
올뺌이 19-07-08 10:52
핀도래에서 도래를 제거하고 핀만 원줄과 팔로마매듭으로 연결합니다.
찌와 봉돌에 번호로 각인되어 있어 수심에 따라 찌와 봉돌을 교체합니다.
봉돌은 도래봉돌 사용으로 꼬임을 줄여줍니다..
입질과 조과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직결 연결해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