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 감각으로..
채비를 다시묶는다..

루피님!

그 한대가 꼭 나올거같이 맘에드는 자린가요?

맘에 든다면야 뒤돌아서 불을켜고 합니다만.....
어지간하면 빼고합니다.

근데 말입니다.
다른대 피면 왜 안되는가요?

저인님 말씀에 더붙인다면 그칸수아니라면 안되는자리다하고 불키고 채비합니다 요즘 각도조절되는 라이트 많이나옵니다 한방터라고 하더라도 그정도는 다들 이해해주실듯 정말 욕나오는 꾼들은 채비회수 키고 ~쭉그상태로 채비던질때까지 키고있어요 더심한건 그사람은 떡밥꾼 이더라고요 쌍포 아님 3대

옛날에

찌고무가 튜브형이고 찌날라리가 있었던 찌를
사용하던 때는 원줄부터 채비를 손감각이나
미등켜고 짧은 시간내에 다시 할수 있었지만

요즘은 찌고무 몇개씩끼고하는시간이 좀 걸리죠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전 그 대는 접습니다.

다시 채비하는 시간에 다른 대의 입질을 놓칠수도 있고. 밤에 불켜고 떨거덕 거리는것도 그렇고요..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낚시집에 줄감개 있지요
요기에. 사용중인 채비와 동일하게
세팅해서 감아 둡니다..

낚시중에 채비가 터지면
감아둔 원줄로 1~2분 안에 교체가
가능합니다.

물론 봉돌까지 달아서 찌맞춤도 해서 감아둡니다

그러면 조리실에 원줄 매고
찌맞춤 확인하고. 목줄달면 끝~

오타가 ㅡㅡ

채비되어있는 여분의대를
길든 짧든
비슷하게 핍니다

안피면 허전하고
철수시에
미련이 생기드라구요

그정도는 다이해 하지않나요? 상대방의 채비 하는것 그정도도 이해 못하면 낚시인이 아니지않나요?

전 낚시자리 깔면서 항상 좌대피고 텐트를 치고 시작합니다.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까지 무조건 텐트를 치죠.
더운여름에도 텐트를 치는 이유는 모기를 너무 심하게 타는 채질이라 텐트치고 모기향 피우면 모기가 텐트 안에 안들어 옵니다.
그러다보니 밤에 채비 손실이 발생하면 텐트 안으로 돌아 앉아서 채비 다시 합니다.

참! 제가 캡라이트가 붉은색도 되서 붉은색 키고 하면 밝지 않아서 맞은편에 있는 조사님들도 괜찬다 하시던데요~

가방을 차에 둘 정도인데
소품가방은 챙겼다는게 이해 안되는 상황이지만

웬만하면 채비 손실 된 대는 접는 편이고
채비 다시 한다면
물가 반대편으로 돌아서서 하든지 물가에서 조금 거리를 두고 하겠네요

예비 채비를 낚시집에 감아두었다가 간혹 교체하긴 하는데 대부분 대를 교환하죠

집어등 수준의 캡라이트만 아니면 좌우 조사들도 이해한다봅니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제 경우는 길어야 5분이면 재채비 할수 있던데요

집어등 캡라이트 키면 반경 20미터는 훤해지는 그런 수준은 뭘해도 민폐입니다

꾼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그자리에 다시 던지겟죠..

귀찮아서 그보다 긴대 반스윙

혹은 그보다 짧은대 풀스윙해서

손잡이대 끝까지 내놓을것 같습니다.


머 귀찮은게 큰 이유지만

입질이 올때 몰려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정도는 켜도 뭐라 안할거같습니다 뭐라 하는사람이 좀 이상한 사람이죠
낚시 지혼자 하는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불빛에 민감하다면 사유지에서 지혼자 낚시해야죠
그러나 불을 계속 켰다 껐다 하는것도 민폐는 민폐니 최대한 빨리 채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 한다면
별문제 없을듯해 보입니다

저라면 꼭 그곳에 던져야겠으면 입질없는대를 빼서 그곳으로 던지겠어요.
아니면 빼고해도 나머지 대가있으니...

많이 다녀 가셨네요 ㅎ

그날 분위기가 고요해도 너무 고요해서
고라니가 몇미터 뒤에까지 왔다가 놀래서 튈 정도로
조용하고 정숙했었습니다

캐스팅 소리만 아니면 사람 없는거 같이...

그래서 질문 올려본거구요
다들 너무 정숙하니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ㅎ

저라면 대접고 다른칸수폅니다

저라면 비슷한칸수 넣어보고 날이앍으면채비하겠내요
정속한분위기 깨는건 싫거든요

제일 맘에 안드는 포인트의 대를 그쪽으로 옴긴다.다 맘에드는 포인트라면 채비 다시 합니다.
멀리있는 차에라도 다녀옵니다.

야밤에 렌턴켜고 언제 채비다시 하고있나요
채비교체가 원줄만 갈면 되는것도아니고...
못할짓입니다
비스한길이의 다른대꺼내서 새로 던지는게
빨라요

거기가 어디에요
제가 딱 좋아하는 분위기네요^^

채비손실되면 갸는 그냥 빼요 저는-,.-;)

낚시대를 다른대로 교체하면 매너굿

전 안핍니다.
낮에도 현장에서 채비할려면 귀찮은데, 밤엔 랜턴 켠다해도 잘 보이지도 않고,
어차피 그고기는 제 고기 아니니까요...ㅎ

근데 그래서 루피님이 꽝쳤다고 핑계되는거죠?
핑계도 가지가지 이십니다....ㅎ

고민을 너무 깊게 하시는거 같네요...

문제 발생한 낚시대 칸수가 40칸이면 4.2칸으로 줄 늘여놓고 캐스팅하면 되고

꼭 4.0칸 길이만큼 캐스팅해야하는 포인트 특성이 있다면 4.2칸 원줄을 줄여서 케스팅하겠습니다 ㅎ

저라면 걍 미련 없이 접습니다..
요즘 4시면 훤하니까 3시좀 넘어서 살짝 밝아올때
후다닥 채비해서 다시 하죠~
분위기라는거 은근 신경쓰이죠..

혼자 있어도 그냥 한대 빼고 합니다..ㅎㅎ
채비를 할 찌, 줄, 봉돌도 없을 뿐더러 밤에 찌맞춤하기도 귀찮고요...
정...놓친고기가 아쉬우면 차가 200미터 떨어져있어도 차에가서 다른낚시대 가지고 오죠..

질문의 요지는 주위분들피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욕심을 부리냐..안부리냐 맞나요?

이지간하면 그낚시대 제외하고
낚수합니다
분위기가 그렇다면 맞추는것도
매너이고 예의라 생각합니다
올놈들은 꼭 그 칸수대가 이니더라도
옵니다

불빛에 영향을 주지 않는곳에 가서 채비를 합니다.

두갑님 따봉~!

질문을 어렵게 한거 같네요 ㅎ

원줄은 감각으로 나머지는
불빛을 물 반대쪽으로 비추면 큰 피해는 주지않습니다.
입질만 와준다면 그자리엔 꼭 집어 넣어야죠

하필이면 그낚시대에 그님이 오신다면.....
낚시는 확률게임이고 더군다나 찝찝함이 남는다면 무조건 펴고 봐야죠
근데 조용한 독서실 분위기에서 괜히 눈치 보이신다고 필통열고 샤프심 안갈아끼우실껀가요?
그날의 목표가 날아갈수도 있는데.....
전 가능하면 핍니다
최대한 정숙을 유지한채로....
그정도는 같이 낚시하는 입장에서 이해해주실겁니다^^

정숙한 분위기 ^^
대를 접는다에 한표요

미련이남아서 일주일이생각나서안되요 가능하면핍니다 한표던지고갑니다..

외대신공으로...ㅎㅎ

양어장 갔다..자연지갔다..붕어했다..
향어했다..와리가리 하는바람에..
ㅡㆍㅡ
한번쓴 채비 버리기 아까워서..
낚시집 줄감개에 채비를 보관해둡니다.
완전 고맙게 쓴적이 몇번 있네요..^^

대마다..채비가 조금 다르고 윈줄 호수도..2호3호4호..제각각일때가 많아요..ㅎ

낚싯대피고 가방을 차에 둘정도면 차가 멀지도 않은데
왜 차에서 가져오면 안되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줄도 안가지고 다니는관계로 뺄수밖에 없네요

낚시터...
1.그 낚시대는...
2.포기를...

무슨수를써서라도 그자리에 최단시간에 다시넣고 대길이가안맞더라도 최대한근사치에 찌세우고 밑밥치고 아무일도없던거처럼 붕어가 모르게 다시 기다립니다

이런 고민 하시는게 예의 있는거죠^^;
타인에 방해줄거라 이미 생각하고 계시는거니
낚시자리말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불 환하게
켜고 채비 다 하시고 오시면 됩니다.
그 자리에서 불 앞으로 비추고 채비하면
당연히 민폐가 맞습니다.

보통 조력이 쌓이면 불 안키고도 채비할수 있지 않나요? 저만 그러나요..

지렁이 끼울때도 후래쉬 안키고 합니다.

후래쉬는 야식 먹을때 혹은 이동할때 외에는 잘안합니다

분위기가 그러면

절대깨면 안될듯 합니다.

그런분위기를 느꼈더는것 자체가

힐링될듯 합니다....

매너가 매너를 만든다~~~♥

얼마전에 어느 조용한 소류지에서
모처럼만의 독조인데
저녁무렵에 도착한
어느 낮모르는 조사님으로 인하여
낚시를 망친적이 있습니다.

그사람이 슬쩍와서 양해를 구하기는 하였지만
예상외의 몰상식한 행동에 막상 당하고나니
기분이 상해서 조용히 접고 나왔네요.

그분 덕에 많은생각을 하였지요~
나도 모르게 저지른 나의 행동에 그날 낚시를
망친 사람이 있지는 않았을까...
모처럼만에 시간내서 왔을지도 모르는데...

어떤 행동을 하기전에 _
다른사람에게 방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아예 시도도 하지 말고
양해를 구하는것 조차도
하지 않는것이 도리라고 봅니다
양해를 구할정도의 행동이면
설사 그사람이 동의했다하더라도
막상 당하고 나면 내심 기분이 상할것입니다

ㅎㅎㅎㅎ

저도 매너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혹시 그런상황이면 조용히 대 접었겠지만

만약에 입질들어오고 채비가 손실된 자리라면 예를들어 32칸을 폈으면

그 윗대 즉 34칸을펴서 풀스윙이 아닌 32칸정도 포인트에 봉돌 투척하고

찌 안착하는식으로 캐스팅할것 같습니다~(내림낚시할때)

질문내용이 옆사람들에게 피해갈까봐 이네요 .^^
전항상 이중 세팅합니다 2~3대만 찌스톱퍼 상위맞춤 좌3번대 스톱퍼 하위치 우측7번자리 우측7번대 좌5번자리 이런식으로 시간때에 따라 옴깁니다
찌스톱퍼 위2개아래 두개사용 하시면 한대로도 여러자리 세팅가능 합니다
그냥 저의만족이죠 고기는 어짜피 안옴ㅠㅠ
꼭 그자리라 하시면 상주짜세님 의견에 손~~

저도 그런 분위기에선 채비다시 하지않습니다...

단 포인트가 맘에 들었다면 짧은대나 긴대 꺼내서 앞치기로 대충 그근방 찔러 넣습니다.

뒤로 아무리 돌아서 채비를 묶어도 대에 마춰서 원줄자르는건 정면으로 해야가능한지라... 다시 찌마춤할려면 퐁당퐁당 한두번으로 끝내기힘들뿐더러

보통일이 아니네요~~~;;

저도 그냥 그 대는 포기합니다
낚시 한두번 하고 말것도 아닌걸요
민폐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어느분은 이해를 못 해주냐고 하는데..
내 아닌 다른 사람이 불편할것 같으면 접습니다

하~~~~~~~
만약이란 단어속에.......정답이있을까요??

10대 낚시대를 펴놓고 있는데 1대에서 입질이 오다 멈추기에
빈 바늘로 판단되어 새로 교체해서 던지니... 더 이상 입질이 없더군요

다음에 가서 또 한대의 낚수대에서 입질이 오다 멈추기에 그냥 놔 뒀더니
옆 낚시대의 찌를 올리더군요 그날 47Cm 붕어 기록 세웠습니다.

여럿이 있던 혼자 있던 대물낚시는 무조건 정숙입니다.
10대 펴논다고 10대에서 다 입질 받으려고 하는것이 아니지요

다른분께 민페가 된다면 한대 없이 그냥 합니다

전에 원남지 안벼루재 인삼밭포인트에서 낚시 할때 였어요
낚시꾼이 아무도 없기에 같이간 동료랑 이야기 하면서 낚시를 즐기고 있는데....
어느분이 하얀옷을입고 부스럭 소리도 없이 우리 뒤에 와서 서 있는 겁니다
엄청 놀랬지요 ... 지은죄도 많은 놈인데 ... 데릴러 왔나 하고요
그러더니 다가와서는 자기가 온지 30분이나 되었답니다
그러면서 저쪽 콧부리에 낚시대 펴도 되냐고 묻네요
대략 20m 정도 떨어진 곳이었는데..
그걸 왜 우리 한테 묻지? 당연히 피면 되는데... 오히려 이상 했어요
그럼요 언능 피세요 ... 대답 하고 이상해서 .. 커피 한잔 끓여 가져다 주면서
근데 아까 왜 낚시펴도 되나 물으신건데요? 하고 물어 보니 낚시 방해 될까봐 그랬다네요 ...
이런 .. 그말 듣고 2박3일 동안 말도 한마디 못하고 벙어리 낚시 하다 왔네요 ㅋㅋㅋ
너무 민감들 하십니다 .. 힐링이 아니고 ㅋㅋㅋㅋ
랜턴 빛만 안새게 내쪽으로 비추고 새로 매시면 당연 되지요 ... ㅠ
아고 숨막혀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