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낮 짬낚시 지렁이로 월척을 서너수나 했던곳 충북 영동 집근처 무명소류지 물맑고 분위기 좋은곳 혼자만의 아지트로 삼고 싶었던 그곳에 정말 오랫만에 찾았지만 소문이 난 이후로 잔챙이 붕어만 올라 오는군요. 작은 녀석들이 새우에 찌올림은 어찌나 좋은지 머리 식힐때 잠깐 다녀오기 좋은곳 입니다만 낚시꾼들의 흔적(쓰레기)가 늘어나고 있네요. 오늘은 봉투를 준비해가지 못 해서 그냥 왔지만 청소할겸 다시 한번 가야 겠네요. 사진 올려봅니다. 업로드가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