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낚싯꾼의 공통적인 생각 일것 입니다.
저도 이번에 몇번의 망설임 끝에 거금(?) 9만원을 들여 전자찌 3개를 구매하여 엊그제 수로에서 떨리는
심정으로 밤낚시를하며 새로산 찌를 시험 해보았습니다.
찌 맞춤은 영점 맞춤에서 약간 가볍게하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느낀점 : 찌 몸통이 투박 스러웠으며 on/off 스위치가 없는 방식이라 잔고장이 없을것 같음.
- 부 력 : 9푼 봉돌을 깎았으니 약 8.5푼 정도(내가 쓰는 양 도래봉돌 기준 임)
- 장 점 : 찌올림이 좋았으며 특히 2차 빨간 불빛이 올라왔을때 챔질을 하면 확실하게 걸수 있었으며,
찌가 움직여도 여유를 가지고 기다릴수가 있었음.
- 단 점 : 찌 몸통이 크고 투박 스러웠으며 불빛이 너무밝아 상단 발광부 4/3 정도를 검정 매직으로 칠하였으며
3개중 한개의 접합부 마무리가 불량 하였음.
- 결 론 : 처음 사용은 만족스러 웠으며 3만원의 값어치를 하는것 같았음.
![autoup_using03482850.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640px_thumb_autoup_using03482850.jpg)
저두 전자찌 마니 사용하는데 거의 1년이면 수명 다하는것 같더군요
올해는 안샀습니다. 건강하시고~~~~~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