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컵 토종붕어 챔피언십

    · 기존의 ‘월척 신고합니다‘ 게시판은 이 게시판과 통합되어 운영됩니다,(18년 3월 23일 적용)
    · 18년 4월 부터 정식버전으로 운영되며 매년 1등에서 3등까지 월척에서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아래의 사유로 공식기록으로 불인정된 투표수가 많을 땐 순위 산정에서 제외 됩니다.(불인정 투표수가 10개 이상이고, 추천보다 불인정 투표수가 많을 때)

    *토종붕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
    *크기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자연지가 아니거나, 붕어를 방류하는 낚시터에서 잡은 조과인 경우
    *최근 일 주일 이내의 조과가 아닌 경우
    *대리 등록

    마릿수 조과의 경우 한 마리씩 따로 등록하셔야 각각의 순위에 반영됩니다
    특파원이나 낚시점주께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특파원이나 낚시점에서 올린 조황의 사진이라도 본인의 조과라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연지의 조과만 인정하지만, 입어료를 지급하더라도 붕어를 방류하지 않는 낚시터의 조과라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올초에 잡은 잉어에요

    미니코니 / 2012-10-30 22:23 / Hit : 7026 본문+댓글추천 : 0

    대물 잉어만 찾아다닌지 3년반입니다. 붕어잡다 잉어에 꽃혀서리..
    개인 최대어 2번쨰로 큰넘(무거운넘)입니다. 큰 잉어 좀 잡아보니, 길이는 별 의미가 없더군요.. 전 무게로 따집니다 ㅋㅋㅋㅋ

    올해 채비도 보강하고 해서 더 큰넘 잡을줄 알았는데.. 아무리 보강해도 계속 터지고 결국 올해 기록 갱신하지 못하고 넘어가네요

    지난주 마지막 출조로 올해 낚시 마감했습니다.

    모두 올해 낚시 잘 마감하시고 내년엔 더 좋은 기록 있으시길 바래요 ~

    내년엔 20kg 넘는넘 한수해서 목표 달성하도록 겨우내 푹~~ 쉴렵니다 ㅎㅎㅎ
    wol_10233116.jpg

    전장 일시 장소 미끼 채비
    97cm , 17kg
    추천 1 공식기록으로 불인정

    獨夜獨釣 12-10-30 22:39
    축하합니다.
    근데, 손이 피범벅이군요. 잉어가 각혈을?ㅋㅋ

    대낚으로 저런 큰 잉어를 어떻게 잡죠?
    채비와 비결 좀 전수해주십시오.
    깨롱이 12-10-30 23:44
    잡아서 뭐하죠***
    전자케미 12-10-31 00:08
    어지간한 채비로는 녀석얼굴도 못볼 정도로
    후덜덜하네요.ㅋ
    오기사 12-10-31 00:56
    우워~~~~대단하십니다
    청룡은간다 12-10-31 01:33
    축하합니다,,,전잡으면방생하는데,,,,
    pelics 12-10-31 08:07
    와~! 저건 물고기가 아니라 괴물이다..ㅋㅋ
    월척 축하 드립니다.
    봄부터겨울까지 12-10-31 12:22
    몽둥이로 때려 잡았습니까
    붕어오르가즘 12-11-01 01:38
    대낚으로잡았나여~??
    너무커서 드시기에는 부담백배입니다...
    우동지 12-11-01 03:21
    괘울이네요ㅋ
    천자 12-11-01 21:15
    저런늠 한마리 잡아서
    부모님 약해드려야 하는디 ㅠ
    대낚으로는 불 가능
    잘 구경하고 가유~~~~ ㅋ
    미니코니 12-11-01 21:58
    저넘 건강원에서 집사람 약 내렸습니다.
    약발 잘 받습니다 ㅎㅎㅎ

    전 민물고기 먹지도 않고, 심지어 바다 회, 계장, 닭도리탕, 닭백숙 못먹어요 ~ 입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민물 생선중에는 장어만 딱 2번 먹어봤습니다.

    하지만 붕어건 메기건 필요하다고 지인에게 부탁받으면 가져옵니다. 최소 10kg 이상 잡았을때.

    민물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다 생선과 비할바가 못된답니다.

    손맛준 고기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제갠 사람이 더 중하네요. 그게 잉어건 붕어건 상관없습니다.


    전 대낚만합니다. 가끔 노지가면 닐도 몇대 날리기는 하지만, 무식하게 떡밥 뭉쳐서 던지지는 않습니다. (수질오염떄문에)

    저넘도 대낚으로 낚은거에요...
    일산장항동 12-11-01 23:55
    오래 살은놈 같은데 방류해주시지 ㅠㅠ
    천자 12-11-02 00:04
    헉;;;;;;;;
    대낚으로도 저런 빵이
    대단해요.
    쥬신 12-11-02 00:21
    헉!! 엄청난 대물입니다.
    정말 손맛은 대단했을것 같습니다.
    애무부장관 12-11-02 09:24
    집에 갖고 오면 혼나지 않나요? 비린내 난다고 ㅎㅎ

    암튼 대물 잘보고 갑니다

    축하합니다
    광산 12-11-03 17:19
    괴물이네요.무서버요..
    축하드리고 잘 보고갑니다.
    팥중이 12-11-03 19:20
    축하드림니다..^^
    물돼지조사 12-11-05 11:17
    오..정말 빵좋은 미터급 잉어네요...
    그나저나 대는 어케 세우셨나요....이런넘은 대세워도 다시 쳐박으면서 끝나던디....
    더맨 12-11-08 14:20
    축하드립니다 잘보고갑니다
    ruby 12-11-10 15:39
    워메~~~~^^추카
    오일이 12-11-10 21:36
    저거 반만한 놈도 후덜덜한데...

    대단하십니다.
    오리엔탈드림 12-11-13 20:02
    같이 낚시즐기는분하고 잉어의 힘에 대해 얘기하다가... 느껴본적이 없다기에 시험삼아서 제가 사용하는 8호 카본줄을 내경 25mm 수도 원수 배관용 PVC 호스를 2mm 길이로 잘라서 끝에 묶고.. 한쪽 끝을 바닥에 묶은후 당겨봤습니다. 의외로 대물 결렸을때와 많이 비슷합니다 ㅎㅎㅎㅎ

    제가 많이 터트린 6호 7호 카본줄 다 터트려 봤는데.. ㅎㅎㅎ 정말 상상 이상으로 힘이 들어갑니다. 실제로 파이팅 중에는 놀래기도하고 긴장되서 끝나고나면 잘 생각이 안나는데 의외로 들어가는 힘이 엄청나더군요..

    잉어의 힘 느겨보실분 함 해보세요 파이프를 3M 짜리로 해보니까.. 줄 터트리기 더 힘들더군요 실제 상황과 많이 비슷합니다 ㅎㅎㅎ
    소자 12-12-14 23:37
    힘좋은 잉어가 많이 서식하는 저수지 좀 알려주세요
    땟깔 12-12-25 20:47
    어떻게 잡죠?..전 상상이 안가네요..부럽네요
    어복만땅..ㅎ 축하드립니다..
    오리엔탈드림 13-01-01 07:38
    저런 대물은 대 세우고 안세우고 의미가 없습니다. 세워바야 치고들어가면 바로 내 내려갑니다. 그래도 최대한 대를 세우려고 노력은 하죠.
    오른손은 대끝잡고 바닥에 붙이고, 왼손은 팔 쭉 뻗고 대 중간 잡고 버티기입니다.

    초기 치고들어가는걸 대와 채비가 5분정도만 버텨주면 그 담부터는 좀 수월하죠... 강약 조절하고 뜰채만 잘 되면 렌딩됩니다.

    저런넘 뜰채에 안들어가기때문에 꼬리부터 넣으면 힘들고, 완전히 힘 빠질때까지 버티다가 머리 약간 옆으로 끌고 뜰채로 머리부터 확 감싸넣고 두손으로 끌어내야합니다.

    혼자하는게 안전하고, 다른사람이 뜰채대주면 터지기 쉬워요

    대물잉어채비라면 기본 8호원줄에 감 5호바늘과 이와 비슷한 강도의 합사목줄..

    일반적인 80다마 정도가 타겟이면 5~6호원줄에 3~4호 바늘이면 적당합니다. 모든 채비는 믿을만한 제품으로 ^^
    다크니스 13-01-04 15:27
    워 ~~ 빵이 죽이네요 헐.... 전 11호 바늘이 일자로 쭉~~~~ 펴지던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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