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께서 낚시가자고 하십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 뜬금없이 보고드리다가 회사 대표님께서 조만간 낚시 가자고 자리 컨택하라고 하십니다. 난감하게시리....-_-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인데. 구미, 추풍령, 경산, 청도, 영천권으로 주말에 가도 좀 조용한곳 있으시면 쪽지나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청도권 소개해주시면 감사. (몇주전에 방영한 송귀섭님 청도 출조 했던곳이 조용한거 같던데...) 출조는 저, 대표님, 대표님 애들 2명 정도(초딩). (사모님 미정) 이렇게 가지 싶어서 제가 주로 출조 하던곳에 모시고 갈려니 이게 도저히 그림이 안나오네요. 가던곳은 너무 분잡거나, 길이 험하고 이래서리 -_-; 다른거 바라는거 없고. 1. 주말에 가도 다소 조용하고. 2. 차 진입하기 괘안코 (대표님차 물건너 온 차라 긁히면 안됩니다...죄송) 3. 나무그늘 좀 있고. 4. 고기는 대물은 안바라고 둘아 않아서 각자 3-4수 정도만... 5. 않아서 고기 잡다가, 간단하게 삼겹살이나 먹고 식사할 정도 자리 나오면 감사. 적어 놓으니 많은걸 바라나 십네요....휴.... 내일 밤놀이 어디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디. 왜 이런 걱정을 갑자기 주시나이까....대표님. 선후배님들 혹 번뜩이는 곳이 있다면 쪽지나 댓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내가 피던 담배꽁초도 주워 옵니다. 훼손 걱정은 붙들어 매시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