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어제 저녁부터 낚시장비 랑 소품이랑 낚시가계 가서 보고 또구입하고
혹시 빠트린것 없나 확인 하고 저녁 늦게 잠이 들었다
내일 새벽에 일찍 출발 하기로,,,,하구~~~
아이구 ~~! 늦잠을 자고 말았네 부~랴~~부랴,,,
밥먹구 차에 낚시 장비을 싣고
오전 8시40분경 서울 시흥동에서 서해안 고속도로에 차을 올렸다
먼저 창내리 쪽으로 다리밑에 <평성대교> 많은 사람들이 낚시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확 땡기지 않기에 자리 을 덕목5리로 ~~~,,,
여기 역시 사람들이 많아서 다른 곳으로 이동 하였다
다시 대안리로 들어 가다가 기산 수로 앞에서 사람들이 별로 없기에
차을 세우고 여기서 낚시을 하기로 했다
시간은 오후 1시가 넘었다
차에서 낚시 의자랑 내리고
낚시가방을 여는 순간 ,,,
미치겠네 !,,,
열받어!~~,,,
한참 물가을 보고 마음을 달래고
집으로 올라왔습니다
낚시가방에 낚시대가 없네요
ㅎㅎ,,
그날 정리한 받침대만 가방에 있기에,,,,
그냥 ,,
그냥,,,,
집으로,,,
지금 이런 상황이면 "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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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그런경험은 없습니다만 차후에 그런일이생기면
&&*&*&*&육두문자 나오겠지요.
추신.... 맛있는 음료수 한병사들고 말씀하세요
예전에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 혼자 담배 몇대 빨면서 스스로에게 마구 저주를 퍼붓다가
맘 앉히고 여기저기 저수지 개척하러 돌아다니다 온 기억이 있습니다.
담엔 꼭 낚시대부터 챙기시고 대물상면하시기 바랍니다.
허리아퍼 디지는줄.......ㅠ
차라리 낚시대 빼놓고 가셨으니 허리는 안아프셨겠네요. ㅎㅎ
벼루고 벼룬 낚시를 못하고 오셧으니
다음에는 꼭~ 낚숫대 챙겨 가세요~~
저도 입질온닭님처럼 의자 빼놓고 들어갔다가
차타고 30분정도 나와서 의자 사가지고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올해 처음 낚시가는길에 ,,,
첫째주는 물이 맑아서 ...꽝 치고
둘째주는 바람 불어서 ,,광치고
셋째주에는 집에 낚시대 놓고 ,,낚시 가고,,,
두번 다시 우리 월척 님들께서는 이런일이 없으시길 ,,,
확!~~
,,,
댐꾼
낚시대 펴기전 물가에 앉아 소주를 1명 마셨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낚시세팅후 초저녁 캐미를 찾으니
캐미를 빼놓고 왔네요.
밤에 주간캐이 끼우고 헤드렌턴으로 찌를 비추며 낚시하다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