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근2년간 정말 많이 찾았습니다.
처음엔 쓰레기때문에 낚시 할수 없을꺼 같아서 안가려 했지만 그 곳에서 만난 지인과 아직까지 인연을 맺고 낚시를 다녀
참 뜻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항상 갈때마다 꽝을 친다는 거죠...
당거리.창내리.신왕리.기산리.덕목리.창녕리 안가 본곳 없이 다 다녀봤지만 그닥 손맛을 못봤네요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항상 같이 하던 지인과 함께 마지막 낚시를 평택호에서 마무리 지려 합니다
둘이서 조용히 할 수 있는 곳좀 알려주세요 선배님들의 포인트지적을 기다려 봅니다.
쓰레기 당연히 치우고 가져옵니다
평택호 포인트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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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았고, 또 이상하리만큼 조황도 좋지않았고...몇수의 월척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집에서 멀다 느끼지 않기에 작년에 참 많이 다녔습니다. 그러나 늘어나는 쓰레기에 자꾸 눈쌀이 지푸려지고, 물에서도 냄새가 나고..어쩔수없이 30분정도 더 시간을 내어 광천, 보령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말은 일요일 비 예보가 나와있고, 주말 조석예보(국립해양조사원 참고)를 보면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하기에
배수할 확률이 높습니다.
여름까지만해도 배수후에도 몇시간만 지나면 입질이 살아나는데...지금같은 저수온기엔 비추 합니다.
그래도 정 가시겠다면...
이 시기엔 도두리 앞쪽의 넓은 수초섬(당거리에서 봤을때 맞은편) 주변의 부들밭을 끼고 하심이 그나마 손맛을 보실겁니다.
수심은 약 80-110cm정도 나오며 수초넘겨 스윙 및 수초치기도 가능합니다. 단연 미끼는 지렁이...
배수만 없다면 그럭저럭 이 시기에 갈수있는 장소이긴 하지만....
비예보에 물때도 좋지않고..좀 거시기 합니다.
만약 가시게되시면 꼭 본인의 쓰레기는 가져오시고, 안출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번주는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