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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분 중에서

/ / Hit : 2710 본문+댓글추천 : 2

옥천  소류지....

길 바로아래로  내려가서  낚시 하면됩니다..

밤낚시  해보니  생각과달리 눙깔이   휘멀건한 붕어들이  제접  나오네요

2,5칸 두대로..심심하지 않은 낚시를 했읍니다

매번 낚시 해보면 집어가 된 후에는 낚시대  길이가 조과에 별 영향  안주던걸요

저는 집어를 별도로 안하고 쌍바늘로  미끼를 크게달아서  쓰는데  한시간 정도만 되면  집어가  됩니다

저는 4.0 칸까지 낚시대는 다 있지만  거의 2.5칸 만 씁니다..

간혹 2.9칸도 어쩌다가 쓰지만서두..

이번 금요일 밤낚시 갑니다.

자기먹을거는 각자가 준비해서  해결합니다.

딱 한분만 동행합니다..  선착순입니다..

단  자기 쓰레기와 주변 5메다 내외것은 청소를  꼭 하실분입니다

사오칠육 팔영이구..

그동안의 경험으로  봐서   파랑새는 멀리가야만  있는것만은 아닙니다

등잔밑이  어두운경우도  꾀 있지요..


자기 쓰레기와 주변 5메다 내외것은 청소를 꼭 하실 분....그 한분이 두분 세분 되고 열분.백분 되어서 그 소류지는 쓰레기가 넘쳐 나는 거예요..

글쓰신 분의 의도와는 상관없게 그리 진행 될겁니다..

조용히 혼자 다니시길..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지만...우리생각은 다릅니다.. 구데기 무서워 장 못담금니까?
그리고 요새는 낚시터 청소가 제법 잘되고 있읍니다..
이곳도 가보면 주변이 깨끗합니다..
설사 지저분해진다해도 공유하실분은 공유 해야지요.. 위치도말안하면서
말로만 어느 소류지에가서 이만한 조과 만들었다고 자랑만하면 글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답답하지요
그렇려면 아예 글을 올리지를 말던가...
짭낚하는 현지인은 쓰레기 버리지 않는것으로 압니다.
대청호를 주로 짭낚 다니는데 버릴 쓰레기가 없네요.
자주 가던곳이 쓰레기로 낚금 되었네요.
본부석 같은 텐트에 삼삼오오 일행들 다녀간 자리에 박스와 쓰레기만 남네요.
외지인들은 상관 없겠지만, 우리는 억울하네요.
저 혼자라도 대청호 쓰레기 투기 감시요원을 해볼까 생각도 해보네요.

속이ㅁ수님.! 좋은 분 만나서 즐거운 시간 되세요.
식사는 인근 식당에서 해결 하시면 지역 인심도 얻을 수 있겠죠.ㅎㅎ
도시락 싸오면 오염원 안생깁니다..
여기 주변에는 식당 없읍니다
맞습니다...
쓰레기의 90%는 외지인 입니다..
자기들은 가버리면 그만이거든요.
외지인들 쓰레기 보면 상당히 양도많고 지저분하고 그럽니다..
조행기 대부분이 먹방자랑질 입니다.
뒷처리 잘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쓰레기 중 제일 흉물이 음식 쓰레기 입니다
꽝 만 하는 조사들을 돕고자 글쓴건데 오히려 저를 응원하러 온다네요..
응원 안해도 됩니다.. 글의 의미가 내가 생각해서 글을 올린건데 오히려 나를 돕는다는
말하자면 나를 위해서 온다네요.. 절대 사절합니다..
주객이 전도..ㅎㅎㅎ
낚시인이라면 본인이 낚시하는 주변은 청소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하세요...
이번 금요일도 밤낚시에 제법 잡았읍니다..
몇마리는 뜰채를 사용했지요..
집어를 생각해서 쌍봉을 사용했는데도 찌올림이 환상 그자체 였지요..
인공위성 올라가듯 치솟는찌.... 쳐다보고만 있어도 땡이지요..
중후한 찌올림어 걸맞게 올라오는 월척 그리고 준척...
다른곳에 낚시갈 이유 없지요.
맨날 금용일이면 여기만 와도 만족입니다..
대전에서 가까고 길바로 옆이고.. 가로등 때문에 적당히 어둡고...
한마디로 낚시터로서는 딱이지요..
낚시대는 2.5칸 두대...
여기다가 2.9칸 한대를 더 폈더니 헷갈려서 다시 접었읍니다
이제는 동행자 사절입니다
그래도 노지 다닐때는 동행자 1인이라도 섭외서 같이 다니세요.
1. 귀신
2. 뱀
3. 불의의 사고
4. 그외 사고 발생시 도와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붕어보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붕어 가고파님..말씀처럼 동행자가 필요할때가 있을수도있으나
오히려 번거러울경우가 더많습니다..
쓸데없는 말걸고 소음 유발하고..갈때도 아닌데 가자고 부추기고..
어지간하면 독조가 편합니다..
귀신은 친구라서 안무서운데 인근에 아무도 없는데 야밤에 저한테 다가오는사람... 오지말래도 막무가내..요게 좀 께름 하지요 ..
이런 경우는 앞받침대 하나 바로옆에 놓고 아주 태연하게 대해주고 말도 받아줍니다.. .
이번금요일에도 월척 포함 준척 해서 15수 정도는 건졌읍니다...
잡는데 신경 썼으면 30수는 했겠지요...
비가 계속 주루룩이라..계속 올라오는 찌를 그냥 영화구경하듯 보고만 있는게 대다수..
대전 이렇게 가까운데 이런 낚시터가 있을줄은 왜 이전엔 몰랐을가요..
예전에도 한두번 갔었는데 그때는 그런걸 감지를 못하고 별것도 아닌 저수지로만 여겼는데..
이제보니 명당중에 명당이네요..
유료 낚시터도 여기만은 못할겁니다.
완전 힘이당찬 자연산 붕어들...
조금도 눈을 다른데로 돌릴 여유를 주지않는 찌의 중후한 움직임..
과장 아닙니다...
이번금요일에도 갔었는데 준척 월척만 20수 넘게 잡았읍니다..
밤잠 자가면서 잡은거지요..
우리는 밤 꼬박 안샘니다.. 그다음날 죽어요..
최소한 4시간이상은 잡니다..
진짜 가고싶어서 몸살나시는 분은 대전 근교 사시는 분으로서 동행 참고 하겠읍니다..
단 대물낚시 하시는 분은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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