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갈까요?"라는 문구가 저 한테는 어림도 없는 문구라서
"데리고 가 주세요"라고 제목을 바꿔서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ㅎ
저 멀리 남쪽에서 생활하다 아산시 음봉면 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고향쪽엔 저수지가 속된말로 천지삐까리 였는데
여긴 저수지도 보이질 않고 근처에 하나 있는 저수지도 돈을 달라고 하더군요(수상좌대도 없던데)
이쪽 지리를 잘 모릅니다. 혹 주말에 출조 하시는 분 계시면 바람도 쇨겸 따라 나서 보고자 함 입니다
낚시는 고향에서 주말에 가끔씩 다녔습니다
실력?..ㅎ 별로입니다
메너?.. 주위분들 귀찮게 하지는 않습니다
나이?.. 오십 후반입니다
作緣必逢..인연이 있으면 꼭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ㅎ
"데리고 가 주세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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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 무료노지 낚시터 많이 있습니다.
수로.저수지.등등
기회되시면 같이 한번 나가시죠.
저는 충남 예산에 살고있습니다.
시간될때 연락함 드리겠습니다.
붕어야이리와~ 하고 부르면
귀 밝은 붕어는 몽땅 다 모이는거 아닙니까? ㅎㅎ
아직 지리가 낮설어서 그렇습니다
낚시대에 비릿내가 더 베이면 다 제 나와바리 안되겠습니까...ㅎ
주말에 출조하실때 저도 함 불러주세요.ㅋ
아산권은 무료 수로가 즐비해요
저는 유료터 너무 지겹네요 ㅋ
그간 외 유료터를 20년넘도록 다녔는지
지금은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