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림천 초입부의 모습 입니다.
지금은 물이 맑아져서 포인트 역할을 하지 못하지만 봄이 되고 물빛이 흐려지면
앉을자리가 풍부한 멋진 포인트가 되며 여름-가을 시즌에 큰 물이 지나고 나면
씨알과 마릿수를 함께 만족하는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역시 안림천 윗쪽부분 입니다.
여기까지도 위와 조건이 같습니다.
멀리 보이는 우측의 양수장 앞에 보가 보입니다.
안림천 보의 상류쪽의 모습 입니다.
이곳에 보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수심이 깊어서 사계절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봄부터 초겨울까지 시즌이 이어지며 초봄과 늦가을-초겨울 시즌에는
밤낚시가 잘 됩니다.
길가에 양수장이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지렁이와 떡밥이 다 잘 듣는데 솜씨 좋은 떡밥꾼이 시기를 잘 맞추면
25cm 이상급으로 마릿수로 낚아 내기도 합니다.
안림천에는 돌붕어가 잘 낚이는데 봄시즌 밤낚시에 씨알과 마릿수가 좋으며
큰물이 지나고 난 초가을에는 보의 상하류중 바닥이 보이지 않는 구간은
모두 포인트가 됩니다.
멀리 우측의 건물 뒷쪽에 고령유료낚시터가 있으며
88고속도로를 지나다가 낚시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는데
사진의 하류쪽 낚시터 아래 포인트 입니다.
(안림천 가는길)
88고속도로 고령 나들목을 나와서 우회전 하여 약 500m를 가면 (안림교)가 나오는데
안림교를 건너서 (덕곡)방향으로 좌회전 하여 300m를 가면
좌측으로 (안화리) 이정표가 나오는데 안화리쪽으로 좌회전 하면
길과 안림천이 함께 이어져 있습니다.
(안화교)를 넘어서 900m를 가면 도로변 좌측에 양수장이 있는 안림보가 있습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28)
고령 합천권의 수로 늪-시기 맞추면 돌붕어 손맛 만끽(안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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