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온뒤라서 그런지 날씨는 흐리고 풍속도 5m/sec로 불어오는데 어제 손질해놓은 낚싯대를 챙겨서 부남호로 마냥 GO GO~~
도착해보니 몇일째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낚시인도 보이고 그외 몇자리를 차지한 낚시인도 보인다.
그래서 이틀전에 찐한 손맛을 보았던자리에 낚싯대(24-2. 28-2. 30-2)를 펴고 자리했다.
오늘은 왠지 지렁이를 만지기 싫어서 글루텐을 미끼로 해본다.
미끼를 먹음직스럽게 달아서 힘차게 캐~스팅!
그리고나서 집에서 가져온 따끈한 커피한잔을 은은한 커피향을 느끼며 여유롭게 마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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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잠시 시간이 흐르고....담배한개피를 꺼내 입에 물고 담배불을 붙이려할때 30대에 어신이 온다.
일단은 담배에 불을 붙이고 한모금~~~그때 찌가 멋지게 올라온다.
챔질~첫수로 약9치급의 붕애가 올라와 준다.
그리고나서 잠시후 이번엔 24대에 찌가 쑥하니 올라온다.
챔질~ 이번엔 약 30정도의 붕애다.
.....이렇게 약 두시간만에 7수로 손맛을 보고 잡은 붕애는 방생하고 귀가....
부남호로 손맛보러 오세요.
금일 아침 2시간 짬낚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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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부남호2.3번 제방사이가 더나은편.
~ 그래도 더 궁금한 부분이 있다라면 도착해서 연락 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