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곡지 제방권의 모습 입니다.
10월 하순 현재까지 말풀이 덜 녹아서 채비내림이 만만치 않습니다.
모내곡지 좌안의 모습 입니다.
둑에서 바라본 모내곡지의 모습 입니다.
갈대와 부들이 섞여서 찌들은 모내곡지 상류권의 모습 입니다.
만수위에 수심이 1m가 채 되지 않습니다.
상류에서 바라본 모내곡지 우안의 모습 입니다.
상류에서 바라본 모내곡지 좌안의 모습 입니다.
<전체도>
경북 의성군 사곡면 토현리에 있는 약 2500여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관정을 통해서
물을 공급받는 양수형 저수지라서 오랫동안 물이 마르지 않았으며
전역에 수초가 찌들었고 산자락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일조량이 많아서
붕어의 성장여건이 좋은등 대물자원과 마릿수를 함께 갖춘 저수지 이다.
낚시인들 사이에는 '속골지'라고 불리우는데 확인 미확인의 4짜급 붕어소식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이다.
전체적으로 수심이 얕아서 만수위때에 상류권이 8-90cm이며 중하류권은 130-140cm정도
인데 채비를 내릴수만 있으면 포인트라고 할 정도로 전역의 조건이 비슷 하다.
새우와 콩이 다 잘듣는데 현지꾼들은 보리밥이나 옥수수 미끼를 써서 마릿수
낚시를 즐기는데 언제부터인가 떡붕어 자원이 유입되어서 지금은 떡붕어를
노리는 낚시를 즐기기도 한다.
잉어와 향어가 있어서 엄청난 물 뒤집는 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봄철과 늦가을에
대형급 붕어의 입질을 기대할수 있으며 마릿수가 좋아서 빈작이 드물고 준척에서
소형 월척급의 입질이 잦다.
저수지 우측으로 물도랑이 따로 나있어서 큰 비에도 뻘물이 일지 않는 장점이 있다.
(가는길)
탑리에서 의성방향으로 가다가 '학미교'를 넘어서면 이내 우측으로 '사곡'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사곡쪽으로 우회전 하여 만천지를 지나 작은 재를 넘으면
좌측으로 '토현리'가 있으며 동네 어귀의 우측 길가에 있는 '토현교회' 바로 옆으로
난 길을 통해서도 진입이 가능 하지만 좁은 비포장길이 과수원 사이를 통과해야 하며
저수지까지 진입을 하더라도 2대의 주차공간이 있을뿐이므로 이길로는 진입을
않는것이 바람직 하다.
마을앞의 작은 다리를 건너서 진입하는 저수지 아랫쪽의 시멘트 포장길을
이용해서 저수지 아래까지 진입을 하면 30m만 걸으면 둑으로 올라설수 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22)
늦가을 대물터2-사곡면 모내곡지(속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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