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면 목실리에 위치한 약 2천여평의
평지형 저수지로서 오랫동안 바닥을 드러내지 않아서
대물자원이 대단히 풍부하며 바닥새우나 참붕어가 많습니다.
전역이 마름으로 뒤덮혀 있으며 6월까지도 바닥청태가 두꺼워서
철저한 수초제거와 바닥정리 작업을 하지 않고서는
공략 하기 어려운 저수지 입니다.
봄과 가을 한차례의 시기를 찾지 않고서는 웬만해서는
입질 보기가 어려울만큼 터가 세며
물소리에 가슴이 철렁할 정도의 가물치가 많아서
붕어의 체고가 유난히 높습니다.
6월부터 9월까지는 거의 사수위로 저수지를 관리 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수초제거 작업을 하더라도 찌를 세우기가
만만치 않은등 공략이 쉽지 않은 전형적인 대물터 입니다.
따라서 오로지 한마리로써 기록갱신을 노리는 전문꾼 이라면
꾸준히 찍어볼 가치가 있는 저수지 입니다.
이웃한 목실지는 목실2지와 마찬가지로 뗏장과 마름이 우거져 있으며
2002년 물을 상당히 빼고 그물질을 했지만
여전히 대물자원을 품고 있는데
마을앞의 저수지라서 출조시에 소음등에 특히 조심을 하여서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하여야 합니다.
(가는길)고령ic에서 쌍책을 지나 하신삼거리를 경유하여
합천방향으로 진행 하다가 우측으로 황강을
가로 지르는 영전교를 지나서 이내 우회전을 하여
진입 합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3:03)
물사랑의 소류지정보 - 합천 목실2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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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바닥보임 최고 35센티
월척급 80수
춘척급 100수
이제 고기없습니다.
물뺀사유: 낚시꾼의 지나친 논둑파괴와 쓰레기 버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