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남지읍 월상리에 위치한 약 3천여평의 늪지로
낙동강과 인접 해있어서 해마다 낙동강이 범람할때마다
어자원이 유입되어 넉넉한 자원을 품고 있으며
낙동강과 제방으로 분리가 된 지금도 자체적으로 풍부한 어자원을
가지고 있다.
떡밥과 지렁이가 다 잘 들으며 참붕어와 떡붕어가 고루 낚이는데
시즌내내 낚시가 잘 되며 산란시기와 가을에는 관고기가 흔하며
한겨울에도 물색이 좋아서 햇살이 따뜻한 날에는
입질을 볼수가 있다.
낙동강물이 범람하면 주변의 농경지와 함께 늪지 전체가 강이 되어
버리던 때에는 수질이 떨어지기도 했으나 낙동강과의 사이에
제방이 쌓아진 지금은 수질이 매우 좋다.
(가는길)
반포수로가 있는 반포마을에서(반포수로편 참조) 1.5km를 진행하면
우측으로 (월하)라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를 따라 700m를 진행하면
길의 우측으로 월상리가 있으며 좌측으로 월상수로 수면이 보인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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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랑의 수로대사전 - 월상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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