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적극 추천 합니다.
제가 추천 할 낚시터는 여러분께서 알고 계시는 "명지둠벙"이고, 이는 잘못된 이름이고
정확히 "" 맥도둠벙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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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둠벙 " 가시는 길은, 정확히 ===>
사상에서 낙동대교를 건너자 마자 공항방면으로 내려오면 바로 "공항로 3거리 신호대" 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공항쪽 신호는 절대 받지 마시고 "우회전"하여 명지 방향으로 차를 돌리자 마자 보이는 낙동대교 밑을 지나
2~300m 가시면 첫번째로 나오는 동네가 "맥도(또는본맥도:주유소가 나란히 3개있슴-현대/쌍용/E1)" 라는
동네의 신호대가 있고, 이 신호대를 지나 다음 동네가 "작지" 라는 동네의 신호대가 나오면서,
그 신호대에서 왼쪽으로 "유턴 겸 맥도생태공원" 으로 들어가는 이정표가 있고 오르막(맥도제방-뚝) 진입로가 나옵니다.
유턴하자마자 맥도제방(뚝)을 넘어 가자마자 다시 오른쪽으로 유턴하여 비포장길로 들어서면
거기서부터 조사님들이 얘기하시는 광활한 "맥도둠벙"들이 펼쳐집니다. (왼쪽은 맥도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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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맥도" 라는 동네는 지도를 보시면 명지와 도로 하나두고 분리된 하나의 "섬" 입니다.
(지금은 공항로 로 인해 섬이 양쪽 끝이 연결이 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너무 많이 헷갈려 하십니다.)
그럼 왜 "맥도"라 이름이 생겼냐면, 맥도의 "맥"자는 "보리-맥"자이고 "도"자는 "섬-도"자 입니다.
오랜옛날 농경시대엔 보리가 주종이라 하더군요.
이후로 맥도는 80년대 까지 김해평야의 한부분으로 쌀농사의 곡창지로 유명하게 알려지기도 했답니다.
맥도 내에는 "본맥도(지금은그냥 '맥도'라 함)" 라는 동네가 아주 옛날에 제일 먼저 생겼으며,
이후 이곳에서부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퍼져나가 5개의 "자연부락(동자/작지/염막1/염막2/송백)"이 생겨났고,
이후 "본맥도=맥도"는 이들 "자연부락"들의 모태이자 "중심동네"가 되어, 과거 "본맥도"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고,
지금도 원주민들은,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맥도"라는 동네를 "본맥도"라고 부르고 있다네요.
정확한 주소 명은 "부산광역시.강서구.대저2동 맥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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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맥도둠벙""은 "맥도생태공원"과 직접 연결되어 붙어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낙동강 본류 바닥의 "준설토공사"로 인한 모레 등이 다량 유입되는 관계로
물의 탁도가 많이 안좋은 곳도 있어, 현재는 조황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각종 수로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지금도 꾸준히 밤낮으로 많은 조사님들이 많이 찾고 있더군요.
또한 '준설공사' 현장의 관계자 이야기로는 몇 일 내에 공사가 끝나고,
낚시 여건은 곧바로 예전처럼 좋아진다고 하니, 청명한 가을에 가족들과 한번 찾아보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포인터들 곳곳에 조사님들께서 남기고 가신 쓰레기들로 조금은 눈살도 찌푸려 지더군요.
조사님들, 추억과 발자국만 남기세요..
그곳에서 만나본 조사님 얘기로는, 이전엔 다양한 어종과 씨알이 좋은 대상어들이 즐비 했다고 하시더군요.
한마디로 손맛 많이 보셨다며, 기대 속에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또한 경치가 좋고 공기가 맑은 "맥도생태공원"이 함께 있어, "생활낚시터"로 가족과 가면 최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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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생태공원" 은 지금, 각종 "헬스기구"와 "춘향이그네(엄청 큰 그네)" 도 갖추어 놓고 있으며,
공원내 시설로는 "인라인트랙"과 "축구장", 광활한 "잔디밭","야구장","테니스장","배구장","베드민턴장" 등과
"친환경 연못" 등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공원 왜곽으로는 "자전거 산책로"와 "조깅코스"까지 갖추어져 있고,
"화장실"들이 여러곳에 설치되어 있고, "상수도 시설"도 잘되어 있어며, "주차시설" 또한 넓게 잘 갖추고 있어서,
요즘은 4계절 운동하러 오시는 분들과 가족단위 나들이 객들과 연인들,
그리고 각종 동호회 회원들의 모임 장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곳은 낙동강을 바로옆에 끼고 있어서 공기도 너무 좋고,
가족과 함께 낚시도 즐기고, "맥도생태공원" 에서 가족과 함께 도시락도 먹으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기에도
최적이라 생각하여, 제가 알고있는 주변의 많은 지인들과 조사님들께 "적극 추천" 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에 위치한 "맥도둠벙" 을 자세히 추천/소개 합니다... ('명지둠벙'은 잘못 된 표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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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금지구역은 아닌지...
밤낚시해도 되는지...
맥도공원으로 검색하니 뉴트리아 라는 외래종 동물이 산다고 하는데 공격하지는 않는지...
공원경치가 좋아서 가족들은 공원에 보내고 아래로 내려와 낚시를 하면 되겠네요 ㅎ
자세한 설명과 지명유래까지 덤으로 좋은정보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환경단체 (?) 소속인가 뭔가 하는 아줌마의 신고로 출동해서 낚시하지말라더군요 무슨 보호구역이라 낚시금지 라더군요
어려운 살림살이에 혹시나 벌금이나 과태료 까지 ....... 그뒤로 찜찜해서 찾아지지 않더군요
철새보호구역이기는 하나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진 않았고요...
예전에는 수자원공사 직원이 낮에 하루에 한두차례 순찰을 했었는데
그럴떈 즉각 철수하고 밤낚시를 하는 쪽이 좋습니다.
한달여 만에 왔군요, 그동안 낚시공부하러 다닌다고...ㅎㅎㅎ
여러분들의 댓글 고맙습니다. 댓글중 답변이 필요한듯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현재 맥도 둠벙은 낚시를 금지하거나 하는 경우는 없네요, 저의 사무실과
가까워서 잠깐잠깐 낚시할땐 이곳에 종종 갑니다.
또한 현재는 준설공사가 끝나 수심이 1.5m정도 낮아졌구요, 지난주 주말엔 안정된 수위와 배수가 없는 때문인지
붕어 손맛을 제법 봤습니다. 좌과를 사진으로 올려 드릴려 했는데, 방법을 몰라서...죄송합니다.
단지 아쉬운점은 붕어의 크기가 15Cm를 넘기기가 쬐끔 어려우나 마릿구 낚시로는 지금 괜찮을것 같다는
왕초보의 생각입니다. 마릿수는 현재 제법 많은듯 하더군요. 미끼는 물론 글루텐 이구요...
저는 그날 (토요일) 오후에 4시간정도 했는데 10수를 넘겼던거 같네요.
어자원 보호를 위하여 살림망의 붕어들은 사진으로 남기고 모두 "방생" 했답니다.
연세 있으신 어르신 몇분은 아기 붕어까지 갖고 가시는 걸보고, 씁쓸 했습니다. 맘속으로는
낚시터 보존을 위해 아기들은 방생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건만....
아무튼 현상황은 이렇네요.
당부말씀~~~ 쓰레기는 갖고가는 프로정신이 아직 부족한듯, 포인터 들은 많은 조사님들의 흔적이
여기저기 늘려 있어 다음 사람의 눈쌀을 마니 찌푸리게 하고 이러다보면 당국에서도 낚시를 못하게
규제조치가 들어가고... 그럼 결국은 우리 영남권의 낚시터가 없어지는 아픔이 있겠죠...
조사님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한듯 하더군요... 각종 쓰레기로 인해 주변 환경이 나빠지고,
모기나 각종 벌레들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으로 변한듯 따끔거리게 물어버리는 알수없는 조그마한
풀벌레와 모기들이 다른곳에 비해 더 많은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끔 뱀이 보이더군요...
혹시라도 모르니 장화를 챙기시는게 안전낚시를 위해 좋을듯... 모기약도 함께...
수시로 단속 및 계도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공사관계자 이야기는 2-3년전 이야기며, 현재는 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낚시하다 단속되면 벌금 30만원이랍니다.
4대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단속이 많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좋은정보 감사여 한번가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