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우방타운에서 홈에버(칠곡ic)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300m 지점에서 우회전하면
좌측에 고속도로 지하도를 지나 조그만 소류지가 있습니다. 여기는 주변에 공장도 있고
물이 많이 더럽습니다.
한두분 낚시하는거 같던데 5cm정도의 붕어만 올라오더군요.
제가 소개할곳은 이곳에서 계속 직진 800m 정도 올라가시면 역시 좌측편에 저수지가
있습니다. 요즘은 이곳에 4~5분 정도 낚시를 하시더군요.
집도 가까워서 잠깐 놀다가야겠다 싶어서 내림낚시를 해보았는데
약 25cm정도의 잉어를 잡았습니다. 10cm정도의 잉어 새끼도 3마리정도 잡았고
하여튼 잠깐 놀다 오기에 좋은곳 같네요..
인근 주민 이야기로 올여름에 물을 빼고 보니 잉어 머리가 어린애 머리만한 크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잡을려고 낚시점에서 뜰채를 구입해서 시도해봤지만
실패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런놈 한번 잡아봐야되는데 ^^;;
[북구 칠곡] 얼마전에 갔다온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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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그런 저수지가 있어 잠시 짬낚시로 좋은곳이군요
한번 가봐야 겠네요
이야기로만 전해들었는데 짬낚시하기는 그저그만이랍니다..^^
칠곡쪽에 대구에서 칠곡으로 국우터널로 내려오시면 국우터널 톨게이트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보시면 작은 저수지가 하나 있습니다.
물은 깨끗하진 않지만 그쪽에서 낚시를 한번 해봤었는데 붕어 25짜리 23짜리 이렇게 2마리 낚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도 아직 많지 않고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지만 조황을 꿈꿀수 있을 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솟골지 보구말씀하시는건지 아님 국우지(요금소 바로밑)말씀하시는건지요
국우지는 제가 탐사차 가보았지만 거의 작은 소류지고 낚시한 흔적이 거의 없던데...
솟골지는 몇번 짬낚시해보앗지만 붕얘들땜에 ...
올봄에 시간되면 밤낚시 한번 도전해 볼라 합니다
동네분들 얘기로는 물마른적이 없다하더군요...
못 쪽으로 승용차가 들어 가면 밭에서 일하시는 할매가
100M 달리기하듯 쫓아 오셔서는 "여기 낚시 못하요!!!"라고 한답니다.
솟골지는 3년전인가 바닥을 보인 것으로 아는데...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