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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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암지, 애들 데리고 갈 만한가요?

이제 슬슬 시즌이 되면서... 주변 아이들 성화가 대단합니다... 아이들 전용터였던 신갈지의 낚시금지로 인해... 하나부의 주름이 늘었습니다... 가까운 거리, 차량에서 멀지 않은 이동, 많지 않은 쓰레기, 평지... 등등이 아이들 데리고 갈 때의 전제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사암지' 추천해주신 분들이 계셔서요... 한 번도 가본 적도 없고 해서요... 가보신 분 계시면... '붕어' '월척' 기준이 아닌... 꼬멩이들 '블루길 사냥' 기준으로... 평가를 좀 부탁드립니다.. 유의사항도 알려주시면 더욱 좋구요... 아침에 가서... 점심 때쯤 철수하는 짬낚시 블루길 사냥입니다... ^^ 아무쪼록... 풍성한 노하우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질도 좀 알려주시면 더욱 좋구요... 하도 먹어보겠다는 녀석들이 있어서... ^^ '고삼지'는 조금 먼 것 같아서요... 그럼.. 사암지에 대한 좋은 정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안흥수낚시에서 조황올리는거보면 어느정도 사진상 파악되구여 저수지우안이 도로와 맞닿아있어서 진입여건은 좋은편이구여

낚시는 안해봐서 모르겠네요...지나면서 보면 텐트편곳두 보이구 자리는 편해보입니다
사암지면 저도 집에서 가까워 가끔 출조 하는곳인데 수질은 괜찮은 편이구여 제가 느끼기고 보기에는 드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조황은 블루길은 지렁이 쓰시면 신갈보다는 못해도 어느정도 재미는 있을것 같네요. 참고로 입어료 만원 입니다.
사암지는 한달에 2-3번 꼴로 갑니다. 하류쪽 관리실 근처에 연안 좌대도 9동 있고, 텐트 치고 아이들과 야영하기에도 무척 좋아 가족 나들이에 적합합니다. 지렁이로 아이들 불루길 손맛은 충분하고, 3.2대 편성하면 향어 손맛도 충분합니다.
아, 사암지 좋은 정보들 주신 대로라면 멀지 않은 곳에 아이들 데리고 나가서...
블루길 잡게 해줄 수 있는 멋진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당초 고삼지 생각하다...최근 5살짜리가 있는 집들도...
신청을 해와서.. 급하게 알아보던 중이었답니다...

아무쪼록 정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 올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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