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봉계리에 있는 만수면적 1,500평에 평지형 저수지 입니다.
5년전에 준설공사를 했는데 물울 다 빼지않고 공사를 했기 때문에
어자원 보호는 어느정도 되 있을거라고 생각되고 올봄에 월척급은 확인이 되었습니다.
왠만한 저수지는 뻘물이 되있는 요즘 물색이 좋아 소개해 드립니다.
▲저수지 우안에 민가가 접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낚시할 자리는 좌안으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우안에서 본 상류입니다.
현지분 한분이 낮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우안그림 입니다. 갈대가 우안 상류쪽에 무성하게 자라 있습니다.
▲우안에서 본 둑의 모습인데 저수지 가장자리를 뗏장이 자라있고 만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배수기에 물이 많이 빠졌다가 다시 차면서 말풀은 삭아내렸고 마름도 없어져서 낚시할 여건은
좋아졌습니다.
▲저수지 민가가 시작되기전에 좋은 포인트가 있습니다.
저수지 가장자리에 자란 뗏장에 폭이 약2M 정도 됩니다.
뗏장을 넘겨 찌를 세우면 좋은 입질을 기대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는길 →성주군 대가면 농협 사거리에서 벽진방면으로 약1Km 가시면 민가가 시작될쯤에
오른쪽에 저수지 둑이 보입니다.
주차 공간은 둑아래 충분하고 포인트도 6~7자리 정도 나옵니다.
민가가 가까워 조용히 낚시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비가 더 오더라도 저수지 물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위 사진은 7월24일 찍은 것입니다.
외탕곡지 다녀오셨군요
제방이 헷갈리시죠?
제가 보기에는 민가가 있는 쪽이 상류로 보이고
건너편이 제방으로 보여지더군요
님이 둑이라 한 곳은 우안으로 보여졌습니다
어찌보면 둑이 두개인지도 모르지요...
예전에 비바람속에서 출조를 했을때 삭아내리는
말풀이 바람에 밀려 고생을 한 기억이 나는데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소재지가 이상하다 싶어 웹검색을 해보았는데
외탕곡지의 소재지가 "경북 성주군 대가면 흥산리"로 나옵니다
약도도 함께 올려드립니다
민가 옆으로 하수구가 있어 생활폐수는 저수지에 전혀 유입이 되지않아 저수지 수질은 깨끗합니다.
출조시 마다 늘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이유는 2년쯤 외탕못에 젊은 청년이 술마시고 낚시를 하다가 그저수지에서 운명해기때문에 그러습니다
믿지못할것 같으면 동네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무섭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