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바라본 우측 전경 입니다.
만수위때에는 앉을자리가 편하지 않습니다.
연안뗏장이 자라고 수위가 80% 이하로 내려가면 편하게 앉을수 있는 자리가 많이 나옵니다.
우안 중류에서 하류권(길쪽)으로 바라본 모습 입니다.
우안에서 건너편 대숲쪽을 바라본 모습 입니다.
대숲쪽에는 만수위때에도 앉을자리가 나옵니다.
길쪽의 모습 입니다.
좌안 상류권 대숲 뒷쪽의 모습 입니다.
연안뗏장이 자라면 대물 포인트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우안 상류권의 모습 입니다.
갈대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물의 움직임이 적은 쪽이라서 수온이 오르고 나야 붕어가 올라붙는 자리 입니다.
연안 갈대를 쳐내고 침수수초와 뗏장이 어우러진 곳에 구멍을 만들면 멋진 포인트가 됩니다.
상류권 물버들 앞자리 입니다.
이른봄부터 붕어입질을 만날수 있는 명포인트 입니다.
상류권 전체를 바라본 모습 입니다.
좌안 대숲앞에서부터 상류 곶부리 물버들 앞자리까지가 자리다툼이 치열한 자리 입니다.
갈대와 침수수초 그리고 뗏장까지 좋은 그림을 이루게 되는 상류권의 모습 입니다.
우안상류에서 바라본 재래지 하류권의 모습 입니다.
(학사지 전체도)
구미시 산동면 도중리에 있는 약2500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로 일조량이 풍부해서
붕어의 성장여건이 좋고 물이 마르지 않아서 붕어의 개체수가 풍부하며
대물자원도 상당한 저수지 이다.
저수지가 길가에 있고 평일에도 지렁이 낚시나 떡밥낚시를 즐기는 꾼들이 있어서
전문꾼의 눈에는 하찮게 보일수도 있으나 야간 대물낚시에 마릿수와 씨알을
함께 기대할수 있으며 입질이 많아서 배수가 이루어지는 중에도 준월척급의
잦은 입질을 만날수 있다.
해빙과 동시에 붕어의 입질이 시작 되는데 이때는 마릿수는 적지만 대물을 기대할수
있어서 전문꾼들은 3월-4월 초순에 집중적으로 대물낚시를 하고
기온이 오르고 꾼의 발길이 잦아지면 빠지는 식으로 공략 하며
같은 방식으로 추위가 시작되어 꾼들의 발길이 뜸해지는 10월 하순 이후에도
대물을 노리고 출조를 한다.
진입여건이 편리하고 앉을자리가 넉넉하며 기온이 오르고 침수수초가 자라나고도
비교적 채비를 넣기가 편한 상황이 되므로 늦은 시각에 퇴근하여 갈곳이
마땅치 않을때에 찾기에 편리한 잇점이 있다.
참새콩이 다 잘 들으며 마릿수가 많은 저수지 이므로 대물을 노릴 때에는
굵은 바늘에 굵은 미끼를 사용해야 한다.
(재래지 가는길)
중앙고속도로 가산 나들목을 나와서 상주방향 25번 국도로 산동면 소재지까지 가서
산동중학교와 산동우체국 사이로 우회전 하여 1.8km를 가면 도로 좌측에 재래지가 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44)
[재래지]봄을 여는 대물터-구미시 산동면 재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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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에는 잔챙이들이 산란을 하는 듯 하였고 조만간 재래지도
큰 움직임을 보여줄 듯 합니다.
해마다 꾸준히 대물을 선사해주는 재래지를 깨끗하게 이용해야 하겠습니다.
소보로 넘어가는 길에 자주 보지만...
한번도 대를 담구어 보지 않았습니다....
쓰레기 장난이 아님니다....
물색도 좋지 않구....
고기를 잡기 위해서라면 몰라도 휴식을 하고 낚시를 하기위해서라면....
망설여 지는 곳인것 같네요.....
사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깨끗하게 사용하고 최소한 자신의 쓰레기라도 가져 가시길....
거의 매일 아침이면 3000원 정도 걷으러 다니십니다.ㅡㅡ
결국엔 유료아닌 유료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