둑에서 좌안 상류쪽으로 바라본 모습 입니다.
둑에서 우안쪽을 바라본 모습 입니다.
그림 오른쪽의 작은 하우스 앞과 정면의 우사 앞은 천왕지 최고 포인트로 알려진
자리들 입니다.
좌측 끝에 보이는 건물이 우사 입니다.
우사 앞의 곶부리 자리는 명포인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사에는 2005년 현재 3-4마리의 소가 있을뿐이어서 천왕지 자체적인 정화로
좋은 수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둑에서 바라본 상류권의 모습 입니다.
우사 옆에 갈대가 있는 자리는 수심은 얕지만 좋은 포인트 입니다.
좌안쪽으로 진입하는 천왕지 상류의 연밭쪽 포인트 입니다.
연밭은 만수시에 80-1m로 고른 수심을 보이며 연중 확률이 높은 포인트 입니다.
상류 연밭은 연이 그리 밀생하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연밭이 확산되어 가는 중이어서
삭은 연줄기 아래로는 바닥이 깨끗한 편 입니다.
천왕지는 연안 뗏장이 발달해 있었으나 퇴적으로 뻘층이 두꺼워지면서 뗏장은 줄어들고
연밭이 빠르게 확산되어 가고 있는 모습 입니다.
연밭이 있는 상류에서 우사쪽을 바라본 모습 입니다.
일조량이 풍부해서 얼음이 잘 얼지 않는 천왕지에 얼음이 덮혔습니다.
좌안 하류 물너미 바로 윗쪽 자리는 천왕지의 명포인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이 듬성하고 바닥에 퇴적된 연줄기가 복잡하지 않아서 공략하기 편한 모습 입니다.
연밭 초입부에는 물유입구가 있어서 모래톱이 드러나 있는데 이곳에서 연밭쪽을
공략해도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단, 수심이 얕아서 30대 이상 긴 대가 유리한 자리 입니다.
얼음이 덮힌 천왕지 연밭쪽의 모습 입니다.
수심은 얕지만 갈대와 뗏장이 발달해 있어서 좋은 포인트를 이루고 있는 연밭과 우사 사이의
포인트 입니다.
얼음이 녹고 바로 공략해서 낚은 천왕지의 붕어 입니다.
건강한 붕어의 모습에서 늪지화 한 저수지이며 일조량이 풍부해서 겨울동안에도
붕어의 활동이 왕성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천왕지 전체도>
경남 창녕군 대합면 내울리에 있는 약 1만 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 이다.
오랫동안 준설을 하지 않아서 거의 늪지화 한 저수지로 상류일대로 갈대, 부들, 연, 뗏장, 말풀이
우거져 있으며 일조량이 풍부해서 붕어자원이 넉넉 하다.
뗏장이 발달해 있었으나 퇴적이 진행 되면서 뻘층이 마사토 바닥을 덮으면서 뗏장은 줄어들고
연과 부들이 확산하고 있는 중인데 4월 하순-10월 중순에는 전역에 수초가 발달 하여서
수초제거 장비를 필히 준비 하여서 출조 해야 한다.
늪지화 한 저수지의 특성상 해빙과 동시에 입질이 시작되며 3월 초중순경에 1차산란이 이루어 지는데
이시기에 밤낚시를 해보면 대형붕어가 물 뒤집는 소리가 양어장을 방불케할 정도 이다.
참새콩이 다 들으며 희나리 자원이 풍부해서 수초가 삭아내린 초봄과 늦가을 시즌에는
중층낚시에 월척전후의 희나리가 잘 낚인다.
물 유입구가 여러곳에 있지만 연안 굴곡이 잘 발달해 있어서 새물이 들때에
각가의 물 유입구 주변에서 새물찬스를 맞을수 있다.
앉을자리가 넉넉하고 저수지까지 포장된 진입로가 있지만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으므로
진입하여 짐을 내리고 거리가 멀더라도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자리에 주차를 하는
주의를 하여야 한다.
<천왕지 가는길>
구마고속도로 현풍 나들목을 나와서 (창녕) 방향의 5번국도를 타고 약 2km를 가면
우측으로 (이방)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정확히 4.2km를 가면 좌측에 청국장, 추어탕 식당이 있고 우측으로
(합천 이방)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곳으로 우회전 하여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여
2.1km를 가면 우측으로 (용산 장천) 이정표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우회전 하여 언덕길을 700m 가면 좌측으로 작은 (게이트볼 운동장)이 있고
그 옆으로 시멘트 길이 있어서 이길로 천왕지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41)
[천왕지]봄을 여는 대물터-창녕군 대합면 천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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