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연천쪽 소류지 장소 부탁드립니다.
제가 철원과 연천 사이에 잇는 소류지에 큰맘먹고 휴가로 내일 아침부터 2박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올 봄에 갔을땐 경치는 한적하고 좋은데 5치 두마리로 깡처서요..(밤꼴딱 보내고 새벽에 2마리)
이번에도 좀 아니다 싶으면 다른곳으로 가볼까 하는데 아는곳이 없습니다. ㅠ.ㅜ
올해 대낚시 입문자라 강화도, 김포 수로쪽이나 유로터 말고는 아는곳이 없기에 염치 불구하고
걍 여럿수정도 할수 있는곳 알려주심 안될까요??
다른분에게 절대 장소 공유 하지 않을것이며, 2박한다지만 조행기를 잘 보고 있는 저로써 쓰레기도 흔적 없도록 약속드려요.
그래서 연천, 포천, 철원 쪽 중간지점이나 그 부근에 대물터보다는 작은 치 여럿수 볼수 있는곳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월보단 찌 올리는 맛으로도 행복해 하는 초보이니 많은 관심 갖아주세요. ^^; 리플이 힘드시면 쪽지로라도 부탁드려욥.
네비와 스마트 폰이 있으니 근처 주소나 지형 지물로 알려주서도 여차여차 찾아가겠습니다.
철원 연천쪽 소류지 장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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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전곡댐 막혀 있을때 만해도 강계 낚시할곳도 많고 철원학지,연천 백학지도 많이 갔었는데..
근래에는 댐이나 보들을 다 철거하고 도로공사에 아주 상막해져 있더군요.
옛 추억이 있는 곳인데 안타깝습니다.
초보분이 너무 벌스시는거 같아 주절주절하고 갑니다~
암쪼록 좋은 분께서 답변 주실거라 믿고 기다려 보세요.
쪽지주신분도 안계시고.. ^^;; 밤의신님 말씀처럼 윗쪽엔 낚시 할만한곳이 없나 싶어
훌쩍 예전에 갔던 포천 성동리 소류지로 가서 1박동안 4수(7치급)하고
오름수위 맛을 보고자 잠곡지로 갔습니다만, 낚금지역인지 모르고 돌아 나오려고 했는데
마을을 경유해서 구석쪽으로 가니 낚시 하시는분들이 몇몇 계셔서 그쪽에다 진을 쳤습니다.
좋은포인트자리가 없어 대충 자리 필곳에다 했더니 하루종일 말뚝이였습죠..
새벽에 남대천(?)이던가 하는 보있는 천쪽으로 가서 새벽부터 아침까지 했지만 거기도 말뚝..
그냥 제가 알고 있는곳에서 2박 했다면 좀더 손맛을 봤을텐데.. 새로운곳을 찾는다고 돌아다니다
더 고생만 한거 같습니다.
다음엔 충북쪽으로 조행을 즐겨봐야겠네요..
뻘쭘한 게시물에 리플주신 밤의신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