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명절전에 20,21,22일 동안
2박3일 떠납니다.
노지보다 이번에는 편안한 좌대를 타려합니다.
좌대에 앉아서 노지낚시를 하는 착각이 생기는 그런 낚시터 추천좀 해주세요.
혼자갑니다.
평일 출조일때 조금 저렴한 좌대였음 하네요.
평일에 할인해서 조금 저렴하면서 노지같은 그런 포인트 추천좀 해주세요.
경북 상주입니다.
너무 멀지않았으면 합니다.
추석명절 전 노지같은 좌대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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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산천초목낚시터라고도 하는데 외래어종 없고 십 수 가지의 새소리 외에는 어떤 소음도 들리지 않으며 물 맑고 깊어 낚시의자에 앉아 있노라면 매 순간 자연과 동화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수상좌대도 있고 노지 개인좌대도 있는데 저는 2만원에 노지좌대만 이용해서 수상좌대는 모르겠지만 사장님과 통화하셔서 알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노지좌대 2박3일이면 4만원이면 되겠네요.
식사는 사장님이 낚시자리까지 손수 갖다 주시는데 김치찌개, 된장찌개(7000원) 정도에 말씀 잘하시면 돼지고기 두루치기 정도는 가능할 것 같고요.
저는 보통 8대에서 10대를 펴
대물낚시하듯이 했는데 올해 5월16일 처음 갔다가 운이 좋아서 대를 피는 중에 입질 받기 시작해서 하루 낮밤 낚시에 40 , 39, 38,36 그 외 턱걸이 10여수 등 대박손맛을 봤고 그 다음 너댓번 더 가서 반 정도는 대박은 아니지만 월척 손맛은 봤습니다.
토종터이기에 피라미와 잔챙이붕어 등도 많아서 귀찮은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저는 옥수수만 미끼로 사용하여 잔챙이 성화로 부터 조금 자유로웠던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저의 지인들은 잔챙이 때문에 제대로 손맛도 못 보는 게 허다하여 가기를 꺼리는 낚시터인데 저는 하여튼 그랬습니다.
일년에 유료낚시터라곤 서너번 밖에 가지 않았는데 여긴 한
달 연속으로 매 주 2회 정도 갔으며 주말 보다 주중에 조용할 때 조과가 좋았습니다.
검색해서 낚시터에 전화해 보시고 혹시 노지포인트나 다른 궁금한 점 있으면 쪽지를 주세요.
분위기는 최고였는데 잡어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초사흘달님 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