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측의 나무 뒷쪽으로 초곡리에서 흘러드는 하천이 있다.
상류쪽이 작은 도보로 작은 다리를 건너서 진입하는 포인트인데
씨알과 마릿수를 함께 노릴수 있는 좋은 포인트 이다.)
(포인트의 하류쪽은 질퍽한 연안이 있어서 물까지의 접근도
어려우며 수심이 얕아서 포인트로서 구실을 하지 못하는 구간 이다.)
일명 교회아래 포인트 인데 유천교회 아래의 길 밑에 형성된 포인트로서
초곡리 쪽에서 내려오는 물과 유곡천이 만나는 합수지점 이다.
합수지점 이라서 보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수심이 아주 깊다.
연안이 암반과 흩어진 돌로 이루어져 있어서 앉을자리가 불편한
흠이 있지만 찌올림이 예쁘고 낚이는 붕어의 씨알이 굵으며
이따금씩 비늘이 거친 돌붕어가 낚이기도 한다.
연중 낚시가 잘 되며 특히 여름철에는 새우미끼의 밤낚시에 씨알 굵은
붕어가 낚이기도 하는 특이한 점이 있다.
가벼운 떡밥채비의 짝바늘중 한바늘에는 떡밥을 달고 나머지 한바늘에
작은 새우를 달거나 혹은 외바늘에 새우만을 사용 하기도 한다.
큰물이 져도 의외로 물흐름은 거의 없지만 안을자리가 더욱 불편 해진다.
이곳에서 큰길쪽으로 약 400m 지점에 있는 좌측의 다리를 건너서 둑으로
진입하여 좌측의 직선형태의 포인트는 걸어서 진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기는
하지만 씨알 굵은 붕어로 관고기를 흔히 낚을수 있는 좋은 포인트 이다.
(가는길)
상포교 직전에 우측길로 진입하는 길도 있고
적포교를 지나서 재를 넘어서 (초곡마을, 정동마을) 이정표를 따라
우측길로 가서 국도의 아래로 난 굴을 통과해서 진입하는 길도 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04)
휴가철 낚시터6-4포인트(유천교회 밑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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