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취무늪 입니다.
봄낚시가 가장 빨리 열리는 곳 이어서 얼음이 녹은 지금 상황을 보려고 가 보았는데
겨울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낮아져서 낚시가 곤란할 지경 입니다.
창녕군 남지면의 월상늪 입니다.
떡밥낚시가 잘 듣는 곳인데 연중 낚시가 잘 되지만 기온이 오르면 수질이 떨어지므로
겨울시즌에 공략 해보는 것도 좋은곳 입니다.
겨울 내내 눈 비가 없어서 메말랐던 대지에 며칠전에 내린 눈으로 촉촉히
물기가 생겼습니다.
대곡늪의 모습 입니다.
대곡늪에는 수량이 풍부 합니다.
대곡늪 최고의 포인트인 좌안 상류 버드나무 앞쪽의 모습 입니다.
대곡늪 하류권 입니다.
수초밭 쪽은 보트낚시에 월척급의 입질이 잦은곳 입니다.
물색이 맑은편이긴 하지만 수심이 있어서 입질을 기대해도 될것 같습니다.
좌안쪽에서 우안쪽으로 본 모습 입니다.
대곡늪은 얕은 수초대라 하더라도 떡밥미끼가 지렁이 보다 훨씬 효과적 입니다.
어느해 부터인가 대곡늪 특유의 황금빛 토종붕어 보다 희나리가 더 많은 낚시터가
되었습니다.
길쪽에서 바라본 반포수로 맨 아랫쪽 웅덩이 입니다.
좌측의 물버들을 다 베어낸 모습 입니다.
반포수로는 살얼음을 깨고 낚시를 해도 하루 낮낚시에 몇번의 입질을
만날수 있는곳 입니다.
이곳 반포수로도 토종붕어 보다 희나리의 비율이 높아진지 몇해가 지났습니다.
영천권을 둘러볼 시간이 없어서 지난해 12월말경에 다녀왔던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에서 10분이 안걸리는 본촌지의 모습 입니다.
뗏장이 잘 발달된 본촌지 좌안 하류의 골자리 입니다.
좌안 하류쪽부터 2번째 골자리 입니다.
좌안 최상류 앞쪽 입니다.
주변이 마사토로 이루어져 있으니 바닥권도 뗏장이 발달 해 있습니다.
본촌지 좌안으로 끝까지 올라가면 부들밭이 나옵니다.
부들밭 언저리에 뗏장이 어우러져서 최상의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영천권에서 가장 빨리 월척소식을 전하는 곳 중의 하나인 유상지 입니다.
유상지 우안 길 옆 포인트의 모습 입니다.
유상지 우안 맨 끝쪽의 뗏장밭 입니다.
수온이 오르면 뗏장밭 앞쪽으로 마름이 무성하게 자라나서 수면을 덮어 버립니다.
유상지 좌안 윗쪽 골자리 입니다.
골자리 양안으로 앉을자리가 넉넉하게 나옵니다.
유상지 좌안 아랫쪽 골자리 입니다.
골 안쪽은 마치 산속의 조그마한 소류지와 같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골지 둑 우측에서 바라 본 좌측 입구쪽의 모습 입니다.
개골지 상류 부들밭의 모습 입니다.
개골지 상류 부들밭의 한쪽 입니다.
해살 좋은 날 지렁이 채비를 들이밀면 의외의 물소리를 낼 수도 있는 곳 입니다.
개골지 상류 부들밭 반대쪽 끝자리 입니다.
부들과 뗏장이 어우러져 있으며 바닥이 청석 이라서
발달된 수초와 깨끗한 바닥으로 대물꾼이 가장 선호하는 포인트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동안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되었고 며칠전에는 눈 비가 내리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얼음이 녹고 맨 수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수로 늪지 전 포인트가 초읽기에 들어 갔습니다.
지역이나 지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물색이 아주 맑지만 않다면
어느 포인트에서나 입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떡밥이 듣는 곳이 낚시재미가 낫겠지만 수로 늪지의 지렁이 낚시에
입질이 붙을때는 깐죽 거리는 찌놀음이 없고 시원시원 하게 밀어 올리는
찌맛까지 보태어 져서 아주 맛 나는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다음주 초에 한파가 온다는 예보가 있지만 지금 날씨라면 밤낚시도
편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소류지 정보)란을 참조 하여
밤낚시가 되는 수로 늪지로 출조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소류지 시즌이 열려서 새우통 들고 나서기 전에 수로 늪 낚시에서
1-2번쯤 관고기 재미를 봄으로써 탄력을 붙인다는 작전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대구 북부권이나 경산권의 조사님들은 수로 늪지 낚시에 재미를 붙이지 못한
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수로 늪지 못지않게 일찍부터 시즌이 열리는 평지형 저수지들이 많은
때문 이겠지요.
햇살이 좋은 연, 부들, 갈대줄기 옆에 채비를 내려서 시즌이 열리기도 전에
월척의 입질을 받아내는 부지런한 낚시를 지금부터 시작할만 합니다.
2월부터 자리다툼이 일어나는 유명 대형지가 아니라도
조용한 소류지 상류에 부들밭이나 갈대밭이 형성된 곳이라면
거친 물소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찌가 겨우 설 정도로 얕은 수심대라도 물색이 탁해져 있는곳 이라면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실천하는 환경낚시가 주제가 되고 있는 때이니만치
작년에 버려져서 미처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를 한봉지쯤 주워서
가져오는 것으로 2005년 환경낚시의 실천을 시작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님들 모두 안전조행 하시고 낚시로 인해서 행복한 주말을 맞으시기 바라겠습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34)
1월5주-얼음이 다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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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무탈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좋은 정보 감사 하구요
몇몇 사진에서 좌대가 많이 눈에 띄는 것이 조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네요!
저는 저수지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수로나 늪에도 좌대가 존재 하는군요!
우리 낚시인들이 많이 자숙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보여 주시고요....건강하십시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말입니다.
떡치기 함 가볼까요!
추운날 자료수집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천권 부탁드렸더니 바리해주시는군요.감사합니다.
작년 12월꺼먼 어떻습니까,고맙습니다
본촌지.개골지,유상지 화보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아직은 아침저녁으론 찬바람이 불고있습니다.
울산지부도 조만간에 시간내어 물낚시도전함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