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암면 고연정지는 70% 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류지정보 참조)
동네 아주머니들이 논고둥을 줍고 있습니다.
대밭앞 포인트에 한분이 낮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둑쪽의 연밭 포인트에도 몇분이 낚시중 입니다.
현재 고연정지는 부들은 무성해졌고 연은 아직 밀생하지 않아서 간단한 수초작업만으로
채비를 내릴수 있으며 마름은 아직은 듬성한 상태 입니다.
고연정지는 참새콩이 다 들으며 새우나 참붕어 미끼에는 대단한 씨알의 가물치나 메기가
입질을 하기도 합니다.
창녕군 고암면 중천지는 현재 60% 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전역에 수초가 밀생해 있어서
채비를 내리려면 수초작업을 힘들게 해야하는 상황 입니다.
(소류지정보 참조)
중천지 좌안의 모습 입니다.
물 유입구가 있는 곳인데 새물이 들때는 새우 한 통이 모자라는 포인트 입니다.
중천지는 둑방권도 훌륭한 포인트 입니다.
상류 물 유입구 주변 포인트 입니다.
새물이 들때는 3-4대만 펼쳐도 손이 바쁠 정도로 마릿수가 좋은 포인트 입니다.
중천지 상류 우측 부들이 있는 포인트 입니다.
긴 대와 짧은대가 고루 들어가는 포인트로 뗏장과 마름에 부들까지 어우러진 멋진 포인트 이며
마대를 준비해야 뒷꽂이를 야무지게 꽂을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창녕군 고암면 억만지 우안권의 모습 입니다.
억만지 둑방권의 모습 입니다.
억만지 둑방과 우안쪽은 연중 확률이 높은 포인트 입니다.
억만지 우안권은 비교적 입질이 잦은 포인트 입니다.
둑방 우측끝 자리는 뗏장과 침수수초가 공간없이 어우러져 있어서 수초작업에 힘은 들지만
공을 들인만큼 씨알과 마릿수를 함께 만족할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
억만지 둑방권을 공략할때는 뗏장과 마름의 경계점에 수면위의 뗏장과 마름을 젖히고 채비를 내리는데
옆으로 긴 대를 펼치는 것이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며 수심이 150-200cm에 이르므로 튼튼한 채비로
강한 챔질과 강제집행을 해야하는 포인트 입니다.
군위군 창평지 상류권 입니다.
현재 80% 수위에서 앉을자리가 많이 나오고 마름이 듬성해서 찌를 세우기 좋은 상태 입니다.
창평지는 현재의 수위에서 낚시여건이 가장 좋은데 상류권은 수위가 낮아서 긴 대가 유리 합니다.
중류권의 모습인데 건너편 포인트는 도보로 진입해야 하지만 그늘자리가 있어서 햇살을
피할수 있습니다.
현재 창평지는 좌우안 모두 앉을자리가 많이 나오고 찌를 세우기 좋은 상황 입니다.
진입여건 주차공간 앉을자리 모두 편하고 입질도 잦은 창평지는 길쪽에 식당까지 있어서
시간이 부족한 주말꾼에게는 편리함이 많은 저수지 입니다.
창평지 윗쪽 길가에 있는 기지의 모습 입니다.
기지는 현재 80% 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아직은 마름이 덜 밀생해서 조금의 수고로
찌를 세울수 있는 상황 입니다.
상대적으로 마름의 밀생도가 더한 상류권의 모습 입니다.
길가의 저수지 이지만 기지는 마릿수도 좋고 기록을 경신할 대물을 노릴수 있는 대물터 입니다.
기지는 전 연안에 앉을자리가 만들어져 있는 상태이며 상하류간 조화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진입여건과 주차공간이 편하지만 일찍 도착해서 찌를 세울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군위군 의흥면 수북리 뒤에 있는 기안곡지의 모습 입니다.
70% 수위에서 최상류권은 수심이 낮아서 연안포인트가 역할을 하지 못하므로
전방으로 대를 펼쳐야할 상황 입니다.
진입로가 있는 우안 중하류권의 그림이 좋습니다.
중하류권은 전면으로는 30대 안쪽의 짧은대를 펼치고 옆으로 긴 대를 펼쳐야 합니다.
우안중류대는 가장자리쪽 둔덕을 살짝 넘겨서 찌를 세우면 알맞을 상황 입니다.
좌안쪽도 길 아래로 앉을자리가 나오는 상황 입니다.
좌안 중류권 윗쪽으로는 긴 대를 펼쳐서 다소 깊은 포인트를 노려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 기안곡지는 둑방이나 중하류권의 여건이 좋습니다.
사곡면 토현리에 있는 토현지의 모습 입니다.
토현지 좌우안 중류권은 떡밥낚시에 마릿수가 좋습니다.
토현지 좌안은 도보로 진입해야 하지만 마릿수와 씨알을 함께 노릴수 있는 편한 자리가 많습니다.
토현지 상류권은 드넓은 평지 바닥을 가지고 있어서 좋은 낚시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배수중에도 중치급의 입질이 잦은 토현지 상류권 입니다.
사곡면 신리소류지의 모습 입니다.
신리소류지는 부들이 연안쪽으로 붙어 있어서 옆으로 긴 대를 펼쳐서 공략해야 합니다.
큰 못으로 이어지는 둑방권도 좋은 포인트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 침수수초가 덜 밀생해 있어서 약간의 수고로 찌를 세울수 있는 모습 입니다.
중류권에도 연안을 따라 앉을자리가 여러곳 있습니다.
상류권은 수심이 얕아서 긴 대를 정면으로 펼쳐야 합니다.
신리소류지는 규모에 비해서 앉을자리가 많이 나오는 대물터 입니다.
연안 경사가 가파른 우안쪽도 군데군데 앉을자리가 있습니다.
진입여건 주차공간 앉을자리가 모두 편한 신리소류지는 농사철에도 배수가 거의 없으며
대물붕어와 함께 대형 잉어가 있어서 채비를 튼튼하게 해야 합니다.
(지난주 개황)
지역마다 부분배수가 이루어지는 곳이 있어서 조황의 편차가 큰 한 주 였습니다.
봄시즌이 한껏 무르익은 가운데 배수를 하지 않고 시기가 맞는 포인트를 찾은 꾼은
좋은 찌솟음을 만날수 있었으나
정보가 부족한 가운데 둘러볼 시간조차 없이 출조를 한 꾼들은 진입시 배수상황 이거나
진입직전 배수가 있었던 포인트에서 뜨거운 대물낚시를 겪을수밖에 없는 상황 이었습니다.
(이번주 전망)
강수등의 변수가 없이 낮기온이 높아서 저수지마다 봄시즌이 완전히 무르익어 있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도 대물예감이 높은 좋은 상황을 맞고 있으나 대물낚시에서 가장 큰
악재인 배수를 만나지 않도록 공을 들여야 합니다.
이번주에도 배수를 피한 포인트에서는 좋은 찌솟음을 만나게 될것으로 기대 됩니다.
골수꾼들은 올해가 근래 몇년중에 가장 조황이 낫다는 얘기를 합니다.
확률이 높은 해에 좋은 시기를 맞고 있지만 배수라는 악재를 피하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아직은 지역마다 적은곳은 10%정도이며 많은곳이라도 30% 미만의 배수 이므로
정보를 모으고 좀 더 일찍 출조하는 정성으로 얼마던지 피할수 있는 배수 입니다.
(배수기에 필요한 노력)
1.정보수집을 신중히 한다.
지금은 어느 지역이던지 배수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곳은 없습니다.
10개의 저수지중에서 1-2곳에 불과 하지만 분명히 배수는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배수특성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수집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주 조황전망에서 지역별 배수특성을 안내 하였으므로 참조 하시고
현지 특파원점을 활용 하십시오.
2.좀 더 일찍 출발 한다.
퇴근을 해야 출발할수 있는 직장인에게 시간을 투자하라는 얘기는 고통 스럽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금요일 밤에 짐을 챙겨서 자동차에 실어 놓더라도 일찍 출발하면 그만큼 이득이 되는 시기 입니다.
잘 아는 저수지라 하더라도 해마다 조금씩 변동이 있는 농사상황을 앉은자리에서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일찍 현장에 도착해서 현재 배수여부, 지난 배수 시기 그리고 오늘저녁 배수여부까지를
현지민을 통해서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현재 배수가 진행중이지 않더라도 오전까지 배수가 있었으면 확률은 낮아지며
안심하고 수초작업 해서 대 펼치고 겉보리까지 치고 캐미 꺾을때쯤 수문을 열어 버리는
눈물이 핑 도는 상황을 흔히 만나는 것이 이시기의 일 입니다.
현지만과의 대화가 필요한 시기 입니다.
대물꾼은 마음에 드는 저수지를 하나 찾게 되면 반드시 주변에 제2의 저수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배수등의 악재가 아니더라도 불빛 소음등 가리는게 많은 대물낚시이다 보니
의외의 변수를 만나서 다른곳으로 차를 돌려야할 상황은 얼마던지 만날수 있는데
이때 짧은 시간에 이동할수 있는 가까운 지역의 또다른 저수지를 평소에 확보 해두어야 합니다.
(하현)
'달빛은 절대적인 악재는 아니다.'
평소에 제가 자주 하는 얘기 입니다마는 대물꾼에게 달빛이 반가운 존재는 아니며
피할수만 있다면 피해서 나쁠게 없는것이 달빛 입니다.
보름보다 어려운게 하현달 인데 하현은 자정이후 중요한 시간대에 공격을 하기 때문 입니다.
저수지마다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이 다르므로 포인트 선정에서 달빛을 피하는
최선의 노력을 해야하며 참고할것은 새벽녁의 달빛은 이른 시간대의 달빛에 비하면
악영향이 훨씬 덜하다는 점 입니다.
새벽녁에는 수면위로 물안개가 덮힐 확률이 높고 하늘쪽에도 안개가 막을 형성해서
달빛의 공격에 물타기를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일정도로 잦기 때문 입니다.
(배수기에 준비하는 다음 대물낚시)
'새물찬스'라는 용어만큼 대물꾼의 가슴을 쿵덕 거리게 만드는 용어도 없을것 입니다.
그만큼 새물찬스란 엄청난 폭발력을 지닌 호기이기 때문 이지요.
그러나 이박자 저박자가 딱 맞아 떨어지는 새물찬스란 몇년에 한번 만나기도 쉽지않을만큼
자연현상이란 만만하지 않은데 일이란게 쉽게 풀릴때도 있듯이 어떤 해에는
한해에 새물찬스를 2차례씩 만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물찬스란 복권이 아니므로 이 역시도 준비하는 자만이 누릴수 있는 특혜 입니다.
해당 저수지의 갈수상황을 모르고서는 새물찬스를 만날수는 없는 일이므로
수위가 내려갔을때 저수지 바닥을 살피고 저수지 윗쪽의 골자리 크기며 진입로등을
파악 해놓아야 기회가 왔을때 내손에 움켜 잡을수 있게 됩니다.
대물낚시란 갈등상황에서는 노타임으로 '된다!' 쪽에 거는것 입니다.
새물찬스 대박이 반드시 나에게 다가온다는 믿음을 마음에 새기고
맞이할 준비를 하는것이 대물꾼 다운 자세일것 입니다.
(신토불이 농작물 구입 하십시오.)
출조길에 여러가지 농산물을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사로 보고 지나치셨다면 이제부터는 농민과 대화를 해보시고
필요 한만큼 현지에서 사보십시오.
먹고 사는데 필요한 작물인지가 헷갈리면 우선 사고 보아도 좋습니다.
농산물을 집에 들고 들어가서 꾸중 들을 일은 별로 없습니다.
소량구매가 농민에게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때로는 철수길에 들고 들어가는
가장의 작은 보따리가 잠시나마 집안을 행복분위기로 만드는 묘약이 될때가 있습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50)
5월4주-대물시즌 준비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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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생각나게 만드는 화보입니다.
정성스런 화보 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현지의 신토불이를 구입하여 가정의 건강을 지키자" 좋은애기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