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만큼 6월이 최고의 시기는 아니더라도
배수만 피한다면 달 없는 밤에 멋진 찌솟음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물이 안정된 곳이라면 어디던지 기대를 걸어도 될만큼 아직 확률이
높은 시기이며 이 상황은 장마기에도 이어집니다.
장마기간 내내 여러차례의 좋은 기회를 만날수 있으므로 아직은 조급할
일이 아닙니다.
조급 해지는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한번 쪼아 보입시다.
모내기가 끝나고 저수지마다 안정되어 있습니다.
저수지 가까운 지점에서부터 도랑에 물이 내려오는가를 확인 해야 합니다.
배수를 않는 저수지라도 저수지 아랫쪽의 논에 물이 차 있는가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도착당시에 배수를 않는다고 땀 흘리며 구멍 만들고 밑밥까지 치고 나서
캐미 꺾을때쯤 오토바이 타고 올라와서 수문을 열어 버리는 경우도 흔하니까요.
저수지 아랫쪽의 논들에 물이 잘 차있다면 그런 일은 없을것 입니다.
달빛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입니다.
새벽2시 이후에 뜨는 달이 빛이 강하지 못합니다.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달이 가려지지 않는 저수지도 안심 입니다.
꼭 강조 드리는데요
아침에 너무 일찍 대를 걷지 마십시오.
물안개가 오르지 않는 아침이라도 아침에는 대물의 입질이 잦습니다.
날이 밝아지면서 잡어나 잔챙이가 극성을 부리거나
경운기 소리등으로 주변이 너무 소란한 경우만 아니라면
느긋하게 아침을 기다려 보십시오.
의외의 좋은 찌솟음을 보게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가지는 반드시 미끼확인을 하십시오.
잡어나 잔챙이가 설치기 시작 합니다.
평소에 잘 아는 저수지라도 주요 입질 시간대에는 반드시 미끼를 확인하여야
빈 바늘로 대물을 기다리는 실수를 면할수 있습니다.
어제 이두지를 다녀 왔습니다.
낚시인과 농민의 숨바꼭질이 심했던,
그래서 농민들이 상당히 완고 하다고 소문이 난 곳 입니다.
먼저 인사를 건네는 낚시꾼에게 닫혔던 마음이 금새 풀어지는 농심을
다시 확인 하였습니다.
자연사랑과 환경낚시를 실천 하면서 농심과도 인사를 트게 되면
조행이 한결 더 즐거워지게 됩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3:56)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1:24)
6월2주-한번 더 쪼아 보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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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을 열지 않은 저수지 찾기가 어렵습디다.
내일 출조길에 참조 하십시오.
항상좋은 정보 잘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어복이 충만하세요.
ㅀ;ㄹ ㄹ ;ㅎ 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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