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리니더..
쭈욱 월척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이께네...
2007년 10월 22일 습작조행기를 끝으로 낚시 접고 살았니더...
근데 요새 또 가슴속 깊은곳에서...뭔가가 꿈틀거리뿌네예....^^
장비 다팔아묵고 없니더...^^
혹시나 싶어서...떡밥낚시대 몇대 남겨 둔게 있는지라...
회원님들의 골치거리인 블루길 함 소탕할라꼬 합니더...
마침...6월초순에 매실 주문들어오듯이 매운탕 해묵꾸로 블루길 함 잡아돌라꼬....
2kg정도 주문이 들어와 뿌네예....ㅋㅋ....
이거 kg에 얼마 받아야 되겠는교?....^^
해서 울산근교에 있는 저수지 하나 추천좀해주이소오...^^
조건이 까다롭니데이...
1.무조건 주차공간이 좋아야 하니더..
2.꺼깨이 아니더라도....햄이나 맛살에 퍽퍽 물고 늘어지는곳이라야 되니더...
3.수질 급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니더...
가리키 줄라카다가도 조건 보이 허패디비져서 안가르켜 준다는분 계실지도
모르겠니더...^^
근데...저 옛날에도 그랬듯이...아니온듯 다녀갑니더...
포도묵고 포도씨도 안버리고 수거해 오는 놈이니더...
비흡연자니 담배꽁초 안버리는거는 뻔하구요...^^
남이 버린 다른 쓰래기는 수거해와도 담배꽁초는 안주워 오니더...
마눌 담배냄새 쥐약이라서...차안에 꽁초 한개만 줘 싫어도 귀신같이 아니더....ㅋㅋ
블루길 몇번 체포하다가 또 붕어낚시에 빠져들까봐 걱정이니더...^^
블루길 체포 실력은 둘째가라하면 서러븐 실력이니깐..
안심 놓고 갈차주이소...
증거는 위 사진보시면 아니더....인정....ㅋㅋ
회원님들 오랫만에 들어와 글이 길어서 죄송하니더...
항상 아니온듯 다녀가는 월척회원이 되겠심더...
안전한 조행길들 되시고 행복한 가정 되이소오....
울산...화진거 발쿠고....배상...
둘다 주차여건과 수질은 괜잖은 편입니다.
배스가 있어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마릿수 가능하실겁니다.
주차여건과 수질은 마근지가 씨알은 영지가 조금 나을듯 합니다.
갱진일보님 말씀 맨치로 좋은 분이 답글 달아주셨니더...
마근지일차로 함 댕기오겠심더..
다음은 태화루님이 말씀해주신 삽다리한번 땡기겠심더...
이제 저는 태화루서 생탁으로 갈아탓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