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 보내고 계시는지요??
오늘 할머니 성묘갔다가 차가 많이 막혀 우회한다고 가는길에 못하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위치는 왜관방향으로 왜관ic지나 다리하나 건너 우회전하니 왜관예비군 훈련장소가는길이더구요...
쭉 직진하니 가산가는길이고 좌회전하면 왜관시내로 가는 삼거리이더군요...
삼거리에서 가산족으로 직진 조금하니 우측으로 1000평미만의 못이 눈에 딱 들어오던데요..
땟장이 이쁘던데요...
이 못 아시는지요??
그리구요 그 길로 가산까지오니 도개온천지나 오르막길 중간쯤 올라왔을때 우측으로 별천지 음식점보이구요그 옆에 못이 있던데요...
이 못 아시는지요??
초보꾼입니다...
못만 보면 궁금해서 ㅋㅋㅋ
남은시간 즐거운 추석보내시구요...
회원님들 498하세요..^^
이 못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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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1000평미만의 못은 예전에 양어장이였습니다.물론 물이 몇번 말라 고기를 퍼갔겠지요.
몇일 전에 다녀왔답니다. 베스 새끼들인지 이상한 치어들이 찌를 얼마나 공격을 하던지..첨엔 입질인줄 알앗는데..
아니더군요 ㅎㅎ 붕애 한마리 잡고 철수...2번째로 언급하신못으로 갔습니다...피리 한마리 잡고 철수 했습니다..
그리 오래하지 않아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동네사람들 말이 고기 없다 하네요...하지만 대물이 있을꺼같은 예감이 ^^
한번 가보세요 ^^
처음 말씀하신못에..붕애 무지 많네요.손가락 크기만한 붕애가 천지입니다.
전에 갔을때 옥수수만 껴놓아서 입질이 없더니 다시 글루텐 넣으니 입질이 환장하네요..근데 씨알이 넘작아서 ㅡ.ㅡ
못은 진짜 이쁘죠 ^^ 찌를 공격하던 치어들이 베스가 아니라 붕애들이였네요..떡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