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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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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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끝

연지는 올해엔 안가보아 잘모르겠구요
영대못은 학교의 관찰학습장으로 낚시하면 약간의 간섭(??)을 받습니다
그러나 밤에는 괞찬으니 하시면 되고요 현재 연잎이 최절정기에 올라
만개가 되어 멋진 광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약 3년정도만 해도 새우에
씨알 좋은넘들이 나왔으나 지금은 배스가 엄청 번식해서 동물성을 사용하면
피곤한 낚시가 됩니다 올해 초봄엔 조금 조황이 좋았다가 기온이 올라가면서
썩 좋질못합니다 미끼는 떡밥을 사용하셔야하며 포인트는 건물 반대쪽
수심이 좋은 산쪽으로 앉으셔서 하세요...조과는 낱마리입니다
연줄기가 상당히 강해서 낚시하시기가 조금 껄끄럽습니다
하지만 작업한 곳에서 하시면 조금 편하게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연밭의 에피소드 하나.....같이간 조우가 밤새 열만 받았답니다
이유인즉....찌를 올리다 말고 올리다 말고 (미끼: 콩..새우) 하길래
챔질를 못했답니다 날이 밝고서야 알았는데 연잎밑에 찌가 있어
찌를 올리다 잎에 받히고를 반복.....결국 꽝쳤답니다..ㅋㅋㅋ

잘 다녀 오십시요^^
영대근처로 갈거라면 75종점에서 진량방면으로 200~300미터만가면 아주 작은 못이 있습니다.
영대못(삼천지-라고 하죠?)은 연도 많고 걸림도 심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극복하시면 무리 없겠지만;; 경험상 물이 너무 더러워 모기와 잡벌래도 너무 많다는 느낌이들구요 2주전 다녀왔는데 헛탕만 치고 왔습니다;; 거기보다는 위에 언급한 그곳에 가보세요. 못이름은 잘 모르겠구요. 압량초등학교 조금지나면 길가에 보일거에요.
마름만 조금있는못이지만 거의 수초가 없이 깨끗한 맹탕못이라 보면 될거에요.
크기도 영대못1/4크기로 아주 아담하구요^^
낮에는 잔쟁이 성화가 심해서 피곤하지만, 해지기전부터 붕어 마리수 조황은 괜찬더군요. 크기도 종류별로 올라옵니다^^
저는 22일날 처음 가보았구요. 옆자리서 잉어까지 올리는 것을 본 후, 27일 재도전하여 새벽 1시쯤 저두 잉어 한 수 했답니다^^
영대 근처라면 괜찮은 곳이라 추천합니다^^

하하하~ 노조사님!의 에피소드가 참 재미있네요.
읽을수록 입가에 웃음이 나네요.
그 조우분은 화가나셨 겠지만,,,,,,,,,

유머게시판에 한번 올리시지요? 혹시 마음 상하지는 않으실런지,,,,
그냥 웃음이 나와서 이야기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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