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낚시 를 다녀와서

모처럼 휴일에 집에서 40분 걸리는 하우스를 찿았는데요 하우스 다니면서 어제처럼 스트레스 받고 오기는 처음이라 씁쓸하여 푸념 한마디 합니다 올해는 처음이라 몰랐던건지 손맛터가 2만원으로 올랐더군요 물가상승으로 인해 낚시터도 외외는 아니기에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잡이터도 아닌 손맛터에서 1만원에서 2만원으 오른다는건 잡이터 3만원에서 6만원 오른거나 같은거라고 봅니다 부득이하게 2천원 이나 5천원 올랐다면 덜서운햇을텐데 말이죠... 그렇다면 2만원으로 가격을올렸다면 낚시인에대한 서비스 도 올라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손맛터이니 손맛을 실컷보게한다든지 금액을 올렸으면 작은 이벤트 라도 열어주던지 오전에 가서 말뚝같은 찌만 바라보고 왔읍니다 물론 그날의 날씨여건 포인트여건 채비의 예민함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있겟지만 내림하시는분 10명정도 바닥하는분 3분 정도 열댓분이 종일 낚시해서 잡은고기가 붕어세마리.. 이래서 하우스 손맛터라고 할수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날씨로 인해 고기가 입질을 안해주는데 별수가 있나라고 생각할수도 있겟지만 조금만더 관심을 갇고 관리만 신경쓴다면 어느정도는 극복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낚시터 관게자분들 반성좀 하셔야할듯 합니다 손님이 오시면 반갑게 인사해준다면 기분좋게 낚시를 시작할수있었을텐데 의자에 앉아서 담배피면서 고개 까딱인사 하는정도;; 입질이 너무없다고 낚시인들이 투덜거리자 관계자분이 고기들이 둥둥 떠다닌다고 대나무 작대기 들고 와서는 물에다가 패대기 쳐서 물이 다티었는는데도 괜찮으세요 ?죄송하다 는 말한마디 없고 이벤트 라고 하긴하는데 입어료를 제외한 만원을 더걷어서 나눠주기식 이벤트? 이건 이벤트가 아니라 노름아닙니까?? 손맛터라면 손님이 어느정도 손맛을 볼수있게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얼마나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주말에 기분도 상하고 스트레스만 받고 와서 한자 적었읍니다 죄송합니다 대전 근교에 친절하고 손맛볼수있는곳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