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게 사장님 추천으로 10년전쯤 구매해서 쓰던 강원산업 춘하추동 금빛 낚시대를 정리하고 업그레이드 하려고 알아보던 중 록시로 마음이 기우네요..
대물낚시 흉내를 내면서 수초를 좋아하긴 하지만 빽빽한 수초에 집어 넣기보다 수초 언저리에 붙이는 낚시 스타일입니다.이전까지 40대까지 사용했었는데 록시로 가면 44대 혹은 48대까지만 생각중입니다.
질문1.제게 록시가 맞을까요?
질문2.록시 구형, 신형이 틀린가요? 틀리다면 구분은 어떻게 하는지요?
질문3.장터에 일괄이 아닌 2~3,3~4대 판매에 쿨매물이 간혹 보이더군요..그렇게 쿨매물을 모으는게 좋을지 일괄로 구매하는게 좋을지요?짪은대부터 48대까지 중 짧은대와 40대 이상은 한대씩만 나머지는 쌍포로 구할 생각입니다.2백만원에 받침대까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강원산업을 애용하는 여러 선,후배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안출 하십시요~
강원산업 선,후배님들께 몇가지 질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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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왕낚시대를 쓰다가 급전이 필요해서 며칠전에 팔고 현재 록시 3.4 3.6칸 남은 상태입니다.
예를들어서 록시로 수초를 넘겨 쳐서 낚시를 한다고 하면 약간은 불안한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순간챔질로 떗장에 붕어를 올려 스키를 태워야하는데 .. 그 순간챔질로 인해 뿌사지는경우가 아주 간혹 있거든요 .
실제로 제가 3.6칸대 땟장넘겨서 낚시하다가 입질이 와서 챔질을 했는데 2번대가 톡 부러지더라구요 . 그 후로는 부러진적없습니다. 딱 한번 그랬네요.
순간챔질에 조금만 조심만 한다면 그 가격에 록시만한 낚시대는 없는듯합니다. 특히 장대 말입니다.
저는 록시 구형이라고 볼수있는 2013년도 로고가 있는 제품을 사용했구요... 요즘껀 48 52대만 최근에 구입해서 써봤네요.
앞치기는 다른낚시대와 다르게 잘됩니다. 아마도 무게감이 적게 느껴져서 잘되는거 같습니다. 이정도 장점을 지닌 낚시대이며 가격또한 저렴한 편입니다.
재가 록시를 갈아탄 이유는 허무하게 부러지는 경우를 3번이나 당해서 정떨어져 판매 했네요.
생각보다 허무하게 부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찌 수심올리다 2번 부러지고 챔질과 동시에 제압중 한번 부러지는 경험을 했네요.(3번대만 3번)
이런 단점 다 커버할만큼의 메리트는 있는거 같습니다. 또한 AS는 두말할거 없이 잘해주니까요~
더 많은 분들의 조언 기다려 봅니다~
신형,구형의 구분도 알려 주시면 구매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두께가틀린것같습니다
신형이 절마다 더두껍습니다.
기분상..^^
지금은 사용 안합니다.
내 지인 들도 부러지고 낚시하다 이렇게 허망하게 부러지는 대는 첨 봅니다.
요즘 강원이 앞치기 만 신경 쓰는지 2번대 3번대를 길게 제작하는 대 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