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가 왜 이렇습니까?

자수정 멀티를 사용합니다. 이 코너 제 게시물도 있습니다만, 드림 보다는 허리부분의 유연성과 멀티 기능(대물+떡밥)때문에 드림에서 멀티로 바꿨던 만큼 누가 뭐래도 찬사를 하는 편입니다(관련 글 참조) 문제의 내용은 드림과 같이 빨간색 케브라얀사가 다이아몬드형으로 감겨져 있는데, 다른 부분은 괜찮으나 케브라얀사 부분만 코팅이 벗겨진 건지 마모된 건지 밖으로 드러납니다. 괜찮은 부분은 빨간색 그대로이나 문제 부분은 뿌옇게 기포처럼 미관이 더럽습니다. 이 현상은 기포처럼 부분적이지 않고 해당 절번 전체가 50%이상 나타납니다. 오래된 낚시대도 그렇고 1년도 안된 낚시대도 그런현상이 있어서 이런 현상에 대한 의견과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는지에 대하여 회원님들께 문의드립니다. 30년 이상 낚시해도 낚시대 기포는 흔히 있어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이해가 안됩니다. 무슨 낚시대가 피스톤 처럼 왕복 운동하는 것도 아닌데, 코팅표면이 닳아서 그렇다거나 코팅이 케브라얀사 부분만 기포에 의해 벗겨지거나 이런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A/S센타에 전화하여 상태를 설명드리니 담당자의 답변입니다. 1)어떤 사용 환경인지 모르나 오래되면 그럴 수 있다 2)이런 경우의 문의는 금시초문이다. 3)수리 보내면 유상수리해야 된다. 4)중고구입해서 이런 현상을 확인해 봐야겠다-----(이 현상은 처음이라면서 자사제품에 문제가 궁금치도 않습니까?라는 반문에 답) 이상 답변의 요약입니다. 제 생각은 유.무상 처리는 차지하고 라도 처음 접하는 문제점이라면 당장 보내라고 확인을 해 보겠다는 답변을 기대했지만 영 섭섭하기도 했습니다. 카메라에 접사로 찍었는데 시간내서 보충으로 올리겠습니다. 문제의 36대 절번 사진(케브라얀 빨간색 선명한 부분은 정상이고 색이 바랜 부분이 문제임) 사진에서 위의 절번은 문제 절번이며, 아래 것은 최근 신형의 정상 절번 사진에서 위의 절번은 문제 절번이며, 아래 것은 최근 신형의 정상 절번